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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체력단련실(헬스장)
 건축대여신
 2018-09-12 18:19:51  |   조회: 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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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대학교에는 체력단련실을 운영을 합니다.
우리 학교도 운영을 하는데요.
천안에는 산학협력관 체력단련실과 기숙사 헬스장이 있으며,
죽전에는 체육관 헬스장과, 진리관 체력단련실이 있습니다.

죽전캠 학생으로서 산학 협력관 체력단련실은 일반 학생도 쓸 수 있는지 모르겟지만,
단국대학교에서는 헬스장을 가지고 소득을 내거나 학생 복지를 위해 쓸일이 없는지
기숙사 학생 등으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민대학교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헬스장을 운영해 주변 헬스장 보다는 저렴하게 운영하며,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복지에 이바지 함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서 학교의 수익 창출도 바라 볼수 있습니다. (월3만원)

뿐만 아니라 중앙대 (월 약 3만원) , 숭실대 (한학기 5만원) , 경희대 (세달 6만원), 시립대학교 (2만원) 등 수 없이 많습니다.

대학은 헬스장이라고 하는 낮은 투자 대비 장기로 보면 높은 수익을 낼수 있는 사업 시스템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하여, 체육관련 학과 학생들을 PT 멘토링을 하여 체육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멘토 기회와 봉사 그리고 특정한 보상을 유치 할 수도 있으며, 이는 곧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복지에 영향 갈 것입니다.

이를 결과로 많은 학생은 단국대학교 ( 모교 ) 에 애정이 생기게 되어 후에 기부 할 확률도 올라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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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막 말하자면 대학교는 어설프게 땅 투자하지말고, 혜당관이나, 이번 음대 옆에 새로 짓는 건물 지하나 옥상 같은곳에 헬스 시설을 만들어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200~250평대만 만들어도 충분히 유지 & 수익 창출이 되거니와, 학생들의 높은 충성도 , 저렴한 가격으로의 승부 ( 전문 상주 트레이너가 필요하지 않으며 , PT는 체육관련 학과와 멘토링등의 추가 사업을 유치 함으로서), 그 결과 충성 졸업생의 높은 기부율까지.. 첫해 투자하고 10년만 바라보면 충분히 로우 리스크 하이 인컴인데 땅도 많은 단국대는 왜 이상한 부동산 투자를 하며 이런 좋은 투자는 하나도 안하는지 이해는 안됩니다.

알다싶이 단국대 정말 투자 못하는거 다 알잖아요. 그리고, 우리 학교 재정은 다 어디에 기대 있습니까? 보유하고 있는 돈은 많다고 한들, 결국 등록금 외에 추가적인 사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은 정말 적고, 모교애가 강해서 많은 기부를 받고 있지 않는 마당에 이런거 시스템 추가 하면 안되는지... 건축 설계비가 많이 든다구요?

건축대에 교수님들 많고 학생들 많은데, 왜 맨날 건물 지을때 마다 외부 하청을 주는지도 이해 1도 안되고...
외부 설계 맡기니까 돈이 그렇게 들지요.. 건축대가 있는 학교가 왜 외부 건축팀에 맡기는지..

로우 리스크 하이 인컴, 기숙사보다 수익성은 더 보이는데.. 위치를 학교 앞쪽에 배치한다면 300평을 주고서(1,2층을 나눈다던지) , 단대 학생은 2~3만원을 한달 비용으로, 단대 가족외에는 5~8만원 외부 비용.. 이러면 뭐가 적자일까 싶을정도입니다...

민자 기숙사 투자해서 10년후 되받고 그걸로 수익 내는것도 좋겠지만.. 이 헬스장, 건축 설계비를 생각안한다면 5년안에 분명 투자금 회수 다 할거 같고, ( 경제학과와 건축 혹은 공간 학생이 들어갈 기구와 수익률 계산을 해서 더 정확히 해야겠지만) 건물을 지을거면 헬스장만 할게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쓰일거잖습니까.. 다른 학교는 우리 학교의 혜당관이나 범정관 같은 건물의 지하나, 성큰존(이대 ECC)에 들어가있습니다.

이슈화부탁드립니다.
2018-09-12 18: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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