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92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지난코너] [백색볼펜] 가슴을 쫙 펴라
◇ 들국화는 명불허전이었다. 지난 주말 상암동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린 14회 쌈지사운드페스티벌에 다녀왔다. 밤이 무르익었을 때 들국화가 무대에 올랐다. 꽤 쌀쌀한 바람이 불고 밤공기에서 풀냄새가 났다. 웃통 벗은 남자들과 야광 팔찌를 찬 여자들...
김상천 기자  2012-10-09
[백묵처방] [백묵처방] 대나무 숲과 마음 열기
최근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출판사 옆 대나무 숲 계정 현상’은 분명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자신이 당한 억울한 사연을 트위트를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심리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동화적 발상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은 ...
허재영(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교수  2012-10-09
[학생칼럼] 우리 대학 ‘대나무 숲’
새내기라는 이름을 달고 단국대학교에 입학한 것도 불과 얼마 전의 일인 것만 같은데 어느새 대학생활의 절반을 넘어서 막바지를 향해 접어들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잠시 눈을 감고 그동안 학교생활 중에 어떤 불편함이 있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 이상하게...
학생  2012-10-09
[지난코너] [백색볼펜] 어르신
◇ 서울시가 앞으로 각종 공문서와 공식행사에 ‘노인’ 대신 ‘어르신’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로 했다. 노인의 늙을 로(老) 자가 부정적인 인식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어르신은 노인 대체 명칭 공모전을 통해 6월 중순부터 2주간 제안 받은 2046건 중에서...
김상천 기자  2012-09-25
[백묵처방] [백묵처방] 젊은 세대는 왜 위로받고 싶어 하나?
최근 자기 계발서가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판매되는 서적 중에서 1위가 경제/경영서이고 2위가 자기계발서라고 한다.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200만부 이상이나 팔려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고, 최근에는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
배개화(교양기초교육원)교수  2012-09-25
[학생칼럼] 자기 계발서
나는 자기 계발서를 의도적으로 읽지 않는다. 솔직하게 말하자면『시크릿』이나 『마시멜로 이야기』같은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 기분이 썩 좋지 않다. 문학을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느끼는 편견일까. 저런 책을 읽는 것보다 시집 한 편, 소설 책 한 편을 ...
백승연  2012-09-25
[지난코너] [백색볼펜] 백색볼펜 휴무
◇ 썼다, 지웠다. 거의 다 써놓고 그냥 다 지웠다. 이번 주 백색볼펜 주제를 부모와 학부모의 차이로 정해놓고 일주일 간 생각을 정리하고 자료를 모았는데, 폐기처분했다. 이렇게 뻔한 말을 이렇게 뻔한 형식으로 해서 무엇 한단 말인가, 하는 회의가 글을...
김상천 기자  2012-09-18
[학생칼럼] 실효성 없는 캠퍼스 금주령
지난 5일,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10일에 입법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개정안 중에서 단연 화두에 오른 것은 ‘캠퍼스 내 전면 금주’이다. 보건복지부는 술로 인해 대학생들의 건강이 나빠진다는 것과 대학 내에서 술 때문에 발생하는 범죄를 예...
허필은  2012-09-18
[백묵처방] [백묵처방] 淸明酒를 亡身酒로 옭아매려는 구속, 금주
이번 백묵처방은 술자리와 관련하여 ‘캠퍼스 내 금주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주제가 제시되었다. 이 주제를 처음 보았을 때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과연 나 자신이 이 주제에 접근할 만큼 떳떳한가에 대하여 깊이 숙고하지 않을 수 없었다. 평소 양심...
엄기표(교양기초교육원)교수  2012-09-18
[지난코너] [모니터] 1331호를 읽고
이번 주 단대신문을 읽고 다음과 같은 점이 아쉬웠다. 우선 1면에 난 총학생회 공약 실행여부 기사다. 공약실행 여부를 검증하는 것은 철저하고 체계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단순사실만 나열한 것은 아쉬웠다. 즉, 뒷면에 이어서 더 상세하게 분석했어야 했다....
조원동(커뮤니케이션·2)  2012-09-18
[지난코너] [백색볼펜] 갸루상은 이렇게 말했다
◇ 선생니무상, 선생니무상. 나왔다네 나왔다네, 내가 나왔다네. 갸루상이무니다. 갸루사응, 이무니다. 야, 너 지금 몇 신줄 알아? 왜 또 이렇게 늦었어? 갸루상 신문에 나오는 건 처음이라 헤매다가 늦었스무니다. 어휴, 내가 진짜…. 그건...
김상천 기자  2012-09-11
[백묵처방] [백묵처방] 아동 성범죄 처벌 수위 적절한가?
어느 나이 많으신 법학 교수가 학생들을 데리고 큰 건물의 옥상 위로 올라갔다. 그 교수는 학생들에게, “저 아래 거리에 무엇이 보이는가?”라고 물었다. “자동차가 보입니다.”, “사람들이 보입니다.” 등등 학생들은 제각기 답을 내 놓았다. 그러자 노교...
허재영(교육대학원·교육학과)교수  2012-09-11
[학생칼럼] 솜방망이와 나무기둥
요즘 대한민국이 또다시 시끄럽다. 그 시끄러운 이유가 런던올림픽 금메달 획득처럼 좋은 소식 때문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대신 ‘성폭행’이라는 단어가 전국을 맴돌고 있는 것이 그저 아쉬울 뿐이다. 최근 대한민국 내의 성폭행이 한여름의 모기 떼 만큼이나 그 ...
김보겸  2012-09-11
[학생칼럼] 우리는 대화가 필요해
총학생회? 알게 모르게 뭔가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진짜 뭘 하고 있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다. 학생회의 존재감이 드러날 때는 등록금 고지서에 날아오는 학생회비를 볼 때 정도? 이 글은 학생회를 비난하려는 글이 아니다. 정말 학생회가 무슨 일을 하고 있...
백승연  2012-09-04
[지난코너] 단국의 어제와 오늘 ①학위수여식
▲ 1974학년도 (구)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학위수여식과 지난 달 8월 17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전경.1974학년도 학위수여식은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무대를 중심으로 학위수여 대상자들이 단과대학별로 열을 맞춰 앉아있다....
이종한 기자  2012-09-04
[백묵처방] [백묵처방] 학생회 활동은 민주주의의 연습
4·11 총선이 끝나고 제19대 국회가 개원한지도 몇 달 되었다. 하지만 총선 이후부터 지금까지 각 정당은 여러 가지 선거비리로 구설에 오르고 있으며, 몇몇 국회의원은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통합진보당은, 당내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광범...
배개화(교양기초교육원) 교수  2012-09-04
[지난코너] [모니터] 1329호를 읽고
2012년 1학기 종간호는 그저 사실 확인 기사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물론 신문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보도일 것이다. 그러나 보도만으로 꾸며진 신문은 우리가 기대하는 변화의 시작을 가져오기엔 불충분하다. 축제의 일정과 후기로 매워진 기사를 읽...
정은주(언론홍보·3)  2012-09-04
[지난코너] [모니터]1328호를 읽고
단대신문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12년 1학기 종간호이자 마지막 모니터 글을 쓰며, 단대신문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했던 지난 1년 반여의 시간 동안 만났던 단대신문을 떠올리면서 든 의문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단대신문은 균형감각을 잃었다고 할 수...
김혜리(언론홍보·4)  2012-05-29
[지난코너] [모니터]1327호를 읽고
이번호는 5월15일 스승의 날 덕분인지 전체적으로 학교와 선생님에 관련된 글이 많았다. 기획취재팀에서 특별기획한 ‘학생보다 먼저 짐 챙기는 강사들’ 기사는 평소에 전해 들었던 문제를 자세히 다뤄 주어 좋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
정은솔(중어중문·2)  2012-05-22
[백묵처방] 우리 대학의 축제에 대하여
학교 교정을 거닐다 보면 학생들이 다음 주의 축제를 위해서 단체로 춤을 연습 하거나 피구 등과 같은 운동 경기 예선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그녀들의 풋풋하고 발랄할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옛날 대학 다닐 때도 생각나고, 저렇게 무리지어 흥겹게 놀아 ...
배개화(교양기초교육원)교수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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