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리셨나요? 잘 선택하셨나요?2010 죽전캠퍼스 동아리 알림제 가져 지난 9~12일, 4일간 죽전캠퍼스 혜당관(학생회관) 앞에서 동아리연합회 주최로 동아리 알림제가 열렸다. 동아리 연합회의 박보람(정보통계·3) 부회장은 “중앙동아리를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고 말했다. 기독교동아리(네비게이토)는 솜사탕을 판매했고, 통기타동아리(모닥불)는 기타연주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노우보드 동아리(ONE LOVE)는 학생회관 계단에 보드 점프대를 만들어 보드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김남형 기자 knh6856@dankook.ac.kr

        벚꽃보다 눈꽃 지난 9일부터 내린 폭설로 천안캠퍼스 율곡도서관 옆 산책길에 눈꽃이 피었다.  

일요일 오전에 시간 되십니까? 조조영화라도 보면서 데이트하자는 건 아닙니다. 아아, 취업전선을 용맹하게 돌파할 ‘필승 스터디’를 꾸리자는 건 더더욱 아닙니다. 당신이 이 시대의 대학생이 맞다면 지난 한 주 분명히 갖가지 일에 치였을 겁니다. 조별과제, 시험, 토익, 스터디, 알바…. 당신의 의식을 휘감고 있는 불안감은 또 어떻고요. 그래서 제안합니다. 일요일 오전에 저와 함께 산을 올라보는 건 어떻습니까.  아무것도 필요한 게 없습니다. 돈이 드는 것도, 스펙이 화려해야 오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튼튼한 다리만 있으면 그걸로 됩니다. 산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거든요. 묵묵하게 자기 등허리를 내어줄 뿐이죠. 이런 곳에서 신분은 아무것도 아닌 게 됩니다. 장차관, 판검사, 교수도 산 위에선 한낱 등산

2009 동계 영어몰입교육 신청 우리대학 양 캠퍼스 교양교육지원과는 2009 동계 영어몰입교육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죽전캠퍼스는 12. 1(화) - 12. 11(금) 16:00까지 천안캠퍼스는 11.30(월) - 12.11(금)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죽전캠퍼스는 전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양영어실에서 선착순 60명이며, 천안캠퍼스는 재학생은 교양교육지원과, 단우홀사생은 학사재관리과에서 선착순 400명이다. 신청서류는 양 캠퍼스 모두 프로그램신청서 1부, 공인영어성적표 사본 1부 이다. 등록비는 죽전캠퍼스는 15만원, 천안캠퍼스는 재학생은 참가비가 포함된 30만원, 단우홀사생은 참가비를 제외한 10만원 이다. 학습기간은 죽전캠퍼스는 (12. 22 - 1. 14〔16일〕09:00-13:00)이

 지난 27일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 2층에서 연계교육 교류 협약식이 있었다. 천안캠퍼스는 2004년 김천과학대학 외 11개 대학과의 교류를 체결했으며 지난 9월 지원자가 저조한 2개 대학(전주기전대학, 충청대학)에 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지난 27일 ▲대림대 ▲동남보건대 ▲명지전문대 ▲여주대 ▲용인송담대 ▲인하공업전문대 ▲장안대 ▲한양여자대 등 총 8개 대학과 추가적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또 기존 체결대학 중 신성대 생활체육계열(태권도전공)과 오산대 사회복지행정학과와 연계교육을 추가했다. 현재 현대 우리 대학와 연계교류를 체결하고 있는 대학은 총 18개이다. 이 중 새로 협약을 체결한 전문대는 2010학년도 입학자부터, 기 체결 대학은 올해 졸업생이 연계교육 협약에 따라 졸업 후 편입

총학선거, 판을 바꿔라 서울대가 시끄럽다. 부정선거 논란 때문이다. 사건의 요지는 이렇다. 개표 직전에 한 후보자 측에서 “일부 투표함이 미리 개봉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 증거자료라며 선관위 사무실 관계자 대화내용을 녹음한 파일을 제시했다. 파일엔 선거관리위원장(현 총학생회장)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38대 25대 22… 완패다, 완패" 라고 말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었다고 한다. 실제 운영위원회 조사 결과, 투표함 34개 중 8개의 봉인이 훼손된 흔적이 발견됐다. 사전개표 의혹을 받은 선관위원 6명 모두 사퇴하고, 출마자들과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새 선관위를 꾸려 재선거를 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 사태의 원인은 선거 관리에 있다. 총학생회장이 선거관리위원장을 맡는 구조

지난 25일 오후 6시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제 27회 DKBS 방송제 ‘불가리스’가 열렸다. 이번으로 27회를 맞이하는 방송제는 ‘불가능은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DKBS의 박가희 팀장은 “열심히 준비했고, 즐겁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방송제는 ‘매력있으세요’, ‘단국탐구생활’, ‘오디오 드라마 - 신종플루에 관한 시나리오’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됬다. ‘매력있으세요’는 동화 속 이야기를 통해 남녀의 매력포인트를 탐구했고, ‘단국탐구생활’은 통학생편, 복학생편, 아싸편 총 3편을 통해 대학생활을 탐구했다. ‘오디오 드라마 - 신종플루에 관한 시나리오’에서는 사이비 종교 코덱스 기가스를 믿는 질병관리본부 직원의 신종플루 백신 조작 음모를 주제로 했다.  DKBS초

  천안캠퍼스 서예동아리, 서도회가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제23회 단국서도회전'을 가졌다. 학생회관 3층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지도교수 조상우(교양) 교수의 작품을 비롯해 회원들의 뛰어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서예에 대해 관심이 없는 학생들에게 동양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DANKOOK CLUB DAY "친구들의 열심히 하는 모습 멋져요." 지난 4일 천안캠퍼스 총 동아리 연합회는 학생회관에서 ‘DANKOOK CLUB DAY’를 열었다. 단국클럽데이는 우리 학교 우수 동아리들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노래, 검법시범, 마술 등이 이어졌다. 이날 최우수 동아리상은 레오, 우수 동아리상은 작은영화터, 푸른방이 수상했다. 행사를 관람한 김지수(일본어과·3)양은 “동아리 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이렇게 좋은 실력을 갖고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상아 kimsanga12@dankook.ac.kr

2009 산학협력 EXPO 열려 지난 11월 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09 산학협력 EXPO’가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2009 산학협력 EXPO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1천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우리 대학은 주요행사인 ‘2009 산학협력 Techno-Fair 未공개 新기술 투자 박람회’에 이준엽(고분자공) 교수의 ‘유기 메모리 소자’ 등 교수 35명의 60여 개 특허 신기술을 11개 분야에 출품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52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공개해 기업들과 대학의 공동연구, 기업으로의 기술이전, 장비활용 및 합작투자 등의 계기 마련이 목적이다. 또한 47개의 대학 우수 Lab 중에서 우리 대학 ‘유기전자재료 연구실’이 선정됐

  지난 6일 총여학생회에서는 총 5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청당동의 천안제일요양원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재학생 43명이 참여했으며 오전에는 요양원 시설 청소 및 정원 56명의 요양 노인들을 찾아가 면회시간을 가졌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김장을 담그기에 들어갔다. 천안제일요양원 곽명식 원장은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지금처럼만 봉사활동을 이어간다면 우리나라는 더욱 복된 사회가 될 것이다”며 봉사활동에 참가한 재학생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봉사활동에 참가한 송수란(프랑스어ㆍ2)양은 “태어나서 처음 김장을 해보는 것인데 학교 행사 중 이런 보람찬 봉사활동이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하며, “처음이지만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어르신께서 전달할 수 있어 뜻 깊다”고 전했다

   ‘웅비응원대제전’이 열리던 지난 28일, 한 캠퍼스 커플이 무대 위에 올라가 용감하게 프로포즈를 하는 모습이 기자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아마도 응원제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었을까.

우리 대학 축구부(감독 신연호)가 파죽지세로 ‘2009 대한축구협회 U리그’ 초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축구부는 북부리그 1위로 8강에 올라 29일 난적 연세대를 2:1로 제압하고 2일 열린 4강에서도 용인대를 1:0으로 따돌리며 결승에 선착했다.특히 U-20 국가대표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연세대와의 8강전에서 우리 대학의 장석원(생활체육·2) 선수가 2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끈 반면 김민우 선수는 1어시스트에 그쳐 희비가 교차했다.신연호 감독은 “전반전 경기는 용인대의 거친 플레이에 우리 선수들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전에 승부수를 띄워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움직임을 주문했다”며 “특히 아껴뒀던 홍철(스포츠처방·1) 선수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것이 승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 우리 대학 수시 1차 면접고사 현장수험생과 학부모, 면접위원과 진행위원모두에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하루지난 10, 11일, 죽전캠퍼스에서 자연계열 수시1차 신입생 모집 면접고사가 실시됐다. 자연과학, 건축, 공과대학, 사범대학에 지원한 350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우리 대학을 찾았다. 오전 입실시간은 7시 50분, 평소 같았으면 휑했을 학교가 아침 7시부터 사람과 차로 붐볐다. 학부모들은 행여나 면접시간에 늦을까 싶어, 이른 새벽에 차를 끌고 줄줄이 가온로를 올랐다. 주차요원들의 손이 바빠지고, 주차장은 금세 가득 찼다. 그렇게 주말 이른 아침부터 학교는 활기를 띄었다. 군 시설 같은 삼엄한 출입 통제인문관, 법경관, 사범관 등 면접고사가 치러진 건물은 삼엄한 출입통제가 이뤄졌다. 입

 ▲손창만(전자) 교수 기계지능화 및 지능제어 분야에서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2010년 판에 등재됨. 손 교수는 최근 SCI(E) 등재저널들에 모두 단일저자로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현재 IEEE Transactions on Fuzzy Systems를 포함 다수의 주요 SCI(E) 등재저널들의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 중. ▲김상홍(한문교육) 교수 10월 5일 대전지방 국세청에서 ‘청렴사상과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 6일에는 부산광역시 교육연수원에서 ‘청렴국가 건설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특강. ▲이석배(법학) 교수 9월 15일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존엄사 입법관련 가이드라인 제시’ 공동세미나를 가짐. 대한변호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주최한

공연영화학부 및 무용과 실기고사 죽전캠퍼스 인문관, 체육관, 음악관에서 지난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공연영화학부 및 무용과 실기고사가 실시됐다. 이번 실기고사는 2010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위한 것으로 34명 모집에 총 2454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 작년에 이어 재차 연극전공에 지원한 수험생 이승우(21세)군은 “작년에 비해 입시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더욱 긴장이 됐다”며 “동생도 뮤지컬전공에 지원했는데 둘 다 합격해 함께 캠퍼스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호 기자 sksdlals@dankook.ac.kr

▲함영준(러시아어) 교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0년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 문화 축제”에서 예술 총 감독을 맡음. ▲지동선(파이버시스템공) 교수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신슈대 에서 개최된 제10회 아시아섬유학술회의(ATC-10)에 참가하여 “ Effect of Yarn Number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Woven Fabric Prepared with Hemp Spun Yarn”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함. ▲ 황필홍(문과대학) 교수 지난 25일 단국대학교 출판부를 통해『漢詩作法의 定石』을 출간(하영섭 한국한시학당 원장 공저). ▲ 이석배(법학) 교수 지난 15일 대한변호사·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 캠퍼스 추석 귀향버스의 노선이 최종 확정됐다.죽전캠퍼스 추석 귀향버스의 확정노선은 ▲원주 ▲강릉 ▲동해 ▲삼척 ▲제천 ▲영주 ▲안동 ▲부산 ▲대구 ▲포항 ▲경주 ▲울산 ▲마산 ▲창원 ▲진주 ▲대전 ▲문경 ▲김천 ▲통영 ▲구미 ▲거창 ▲청주 ▲천안 ▲아산 ▲예산 ▲홍성 ▲서산 ▲태안 ▲보령 ▲군산 ▲논산 ▲익산 ▲전주 ▲정읍 ▲광주 ▲남원 ▲광양 ▲여수 ▲순천 ▲고흥 ▲목포 ▲해남으로 총 42개 지역이며 원주→강릉, 논산→익산→전주 등 14개의 경유노선이 있다. 탑승자는 10월 1일 오전 9시 30분까지 접수증을 지참해 평화의 광장에 집결해야 한다. 1일 출발로 인한 출석 인정 공문은 버스 접수 시 공문을 요청한 사람에 한해 발급된다. 또 1인당 3000원이었던 보증금은 본인의 기부 의사 확인 후 우리 대

지난 23일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동아리 연합회가 주최한 ‘2009 동아리 한마당’이 열렸다. 동아리연합회 회장 김상욱(정보통계·3) 군은 “작년에는 단국체전 기간에 동아리 한마당을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동아리인들과의 축제로 준비했다. 재밌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용휘(KBS, SBS 리포터) 씨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검도부’의 대련 시범에 이어 오케스트라&밴드 ‘자드락’, 통기타 동아리 ‘모닥불’, 그룹사운드 ‘MUSE’, 힙합동아리 ‘NRSC’, 아카펠라 동아리 ‘다솜’이 공연했다. 또 전자현악단 ‘SPACE CAT’의 특별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봉사동아리 ‘KUSA’의 김세라(영어영문·2) 양은 “평소에 잘 몰랐던 동아리도 새롭게 알게 됐고, 동아리들 간 화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