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찾아가는 용인문화 ⑬마가미술관과 찾아가는 용인문화 ⑬마가미술관과 <천국의 우편배달부> ⑬마가미술관과 국내 유일의 타피스트리 전문 미술관용인에는 미술관도 많다. 포은 정몽수 선생 묘역을 지나 등잔박물관 부근에서 우회전을 하면 터널이 나오고 이를 통과하면 가구공장 등 소규모 공장지대가 나온다. 공장들 사이에 나 있는 좁은 골목길을 이리저리 지나다 보면 주위 환경과 동 떨어진 싱그럽고 깔끔한 미술관을 만나게 된다. 경기도 용인시 1998년에 개관한 섬유미술(Fiber Art) 및 판화(Print Making) 전문 미술관이다. 1984년 송번수 작가의 개인 스튜디오로 출발한 미술관은 1층 판화·도예 전시실과 2층 타피스트리실로 확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스튜디오는 타피스트리실과 작업실로 판화 및 다양한 조형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가미술관은 국내 유일의 타피 前 | 장두식(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 2011-03-15 17:26 ⑬ 용인의 옛길 양벽정에는 아름다움이 있다 ⑬ 용인의 옛길양벽정에는 아름다움이 있다용인 양벽정( 碧亭)의 아름다움은 오늘까지도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홍귀달( 1438~1504)은 「양벽정기」에서 1497년(홍치 10)에 용인 현감으로 부임한 김후가 양벽정을 건립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또 홍귀달은 영남쪽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용인의 연못을 보았는가”라고 반드시 물어, 정자의 반이 연못 위에 세워진 양벽정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여주의 영릉을 배알하고 환궁하던 중종 대왕이 1528년(중종 23)년 10월 17일에 양벽정에서 양로연을 베풀게 되면서, 양벽정은 영광의 역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황(1501~1570), 조목(1524~1606), 구봉령(1526~1586), 조정(1555~1636) 정경세(1563~1633), 오숙( 前 | 이건식(국어국문) 교수 | 2011-03-15 17:25 용인의 역사인물⑬ 조선 초 대마도 정벌의 주인공 이종무 용인의 역사인물⑬ 조선 초 대마도 정벌의 주인공 이종무 ⑬ 조선 초 대마도 정벌의 주인공 이종무대마도 정벌의 일등공신 이종무지난주는 3.1절 관련 기념행사가 많이 열렸다. 이때만 되면 우리는 일본에 의한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심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그런데 독도와 함께 우리 역사에서 민감하게 반응하게 만드는 땅이 또 있다. 바로 한국과 일본 사이 현해탄에 있는 대마도이다. 이 대마도는 일본 본토보다 우리나라가 훨씬 가깝다. 그래서 이 섬을 지배했던 도주(島主)들은 고려와 조선에서 주는 관직을 받고 조공을 바쳤다. 토지가 척박한 이곳 거주민들은 조선에서 식량을 얻어가야만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려에 이르러 왜구들이 대마도를 거점으로 한반도의 해안지역을 다니며 노략질을 하기 시작했다. 왜구의 노략질은 여말 선초에 이르면 극에 달해 우리 백 前 | 김태근(태성중 교사,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사& | 2011-03-15 17:22 시사터치 - ② 북한은 이웃인가? 적인가? 시사터치 - ② 북한은 이웃인가? 적인가? 북한의 현주소를 올바로 파악하는 것이 먼저모 대학의 경제학 수업시간,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한다. “북한은 이웃인가? 적인가?” 학생들은 이 질문에 대해 고개만 갸웃거릴 뿐 누구도 명확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 우리가 어릴 적부터 입버릇처럼 말하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은 진심이기나 한 것인지 의심이 든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더 이상 북한은 한 민족이 아닌 것일까?1948년 남한의 대한민국과 북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공식적으로 선포되고 어느덧 분단의 역사 63년. 과거의 상처는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채 대충 엉겨 붙은 뼈마디처럼 찬바람이 불면 언제나 시리고 아프다. 하지만 이러한 분단국가의 아픔도 시간의 흐름 속에 점점 익숙해져 가는 듯하다. 이처럼 오래되고 무뎌져버린 과거의 前 | 서준석 기자 | 2011-03-15 10:56 ① 전세대란, 2011년 부동산 전망은? ① 전세대란, 2011년 부동산 전망은? 전세 시장 과잉 수요, 돌파구는 어디에?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로 꾸는 꿈은 비싼 외제차를 갖거나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 보다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이다. 자동차나 돈처럼 움직이는 재산은 아파트처럼 움직이지 않는 재산보다는 더 유동적이다. 때문에 소유욕이 강한 인간을 불안하게 한다. 자동차는 다른 사람이 만지거나 탈 수도 있고, 돈은 상품 구매로 타인의 손으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식도 언제든지 폭락해 종이로 전락할 수 있다. 이것은 움직이지 않는 대상이 움직이는 대상보다 더 안정적인 시각 대상이라는 사실과도 무관하지 않다. 우리가 움직이지 않는 재산, 즉 ‘부동산’에서 더 편안함을 느끼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그래서 이불 펼 자 前 | 고민정 기자 | 2011-02-25 18: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