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사계○6월 25일부터 서울캐퍼스 물류 대이동 시작. 아, 아 어찌 우리 잊으랴, 이날을….○노 대통령, 올 대선 교통정리에 팔 걷어 부친 듯. 두 전·현직 대통령 나섰으니 날으는 새 떨어트리는 것은 식은죽 먹기?○미국 온실가스 배출 협약에 적극 참여로 선회. 한마디로 미국에 돈 된다는 얘기.○종강 3주전, 벌써 기말고사 치루는 교과목 있다고. 교수님이 유능하신건지 학생들 학습태도가 훌륭한건지.

곰사계○ 한화, 그룹회장 보복폭행 사실 유포 막으려 전방위 로비 드러나. 대한생명 쉽게 먹더니 경찰도 쥐락펴락.○전도연,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 칸 흥행작 실패하는 대한민국, 그래서 ‘밀양’에 더욱 주목.○김대중 전 대통령. 범여권에 배수의 진 주문. 나이와 상관없는 ‘40대 기수론’의 부활(?).○지난해 대비 취업률, 서울 8.8% 천안 13.2% 감소. 그래도 순수 취업률 50% 넘으니 취업가뭄에 절반의 성공.

곰사계○노대통령 “대세 거역하는 정치 안돼”, DJ “국민 바라는 것 해야”. 밑그림 다 그렸으니 이제 색칠만 남았나?○반세기 여만의 남북열차 군사 분계선 통과. 남측은 조금 있으면 시베리아 갈 듯이 호들갑, 북측은 조용.○이달 말까지 캠퍼스 브랜드 네임 공모. 우리 대학만의 캐릭터를 살릴 반짝이는 이름들 지어주세요. ○대동제동안 사라졌던 곰군, 곰양들 오늘은 캠퍼스 활보 중. 일주일 만에 얼굴 보니, 아이고 반가워라!

곰사계○李-朴, 강재섭 대표 사퇴 배수진에도 “양보는 없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겄구만.○11일 한-EU FTA 1R 결과, 협상걸림돌 사전 제거로 급진전. 한미 FTA체결 학습 효과로 산뜻한 출발?○검색어 1위 차지한 김승연 회장 덕에 한화그룹도 덩달아 순위 등극. 그러나 씁쓸한 ‘검색 순위만 등극.’○양 캠퍼스, 대동제 즐기시라고 강의마다 휴강. 그보다는 거침없이 취하실 곰군, 곰양들 생각에 아찔.

곰사계○2002 대선 방정식은 ‘쪼개고 합치고 다시 나누기’. 2007 방정식은 ‘싸우고 화해하고 다시 싸우기’?○45세 오바마, 미국 대선 태풍의 핵으로 떠올라. 한국의 40대 정치인들, 생각하는 바 없소.○오늘은 어버이날,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느라 고생만 하신 부모님. 부모님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셨나요?○안서호 천호지변 체육공원 조성공사 사업가시화. 우리 대학도 ‘호반문화’ 잉태.

곰사계○김승연 회장 보복폭행혐의 경찰 출두. 한화 경영방침이 ‘신용과 의리’던데, 아들을 위한 의리(?)였나보오.○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대선 불출마 선언. 한 집은 있는 것 거덜, 또 한 집은 쪽박?○버지니아 공대 학생들, 조승희도 ‘희생자’로 애도 편지 잇따라. 진정한 용서는 피해자의 몫이라는 평범한 진리 고통스럽게 확인.○우리 대학 야구부, 전국대학야구 평정. 절망을 피땀으로 승화한 야구부원 모두의 승리.

곰사계○난산 끝에 타결된 한·미FTA 소식에 자동차·섬유 웃고, 농업·문화 울고….○중국에서 날아온 황사, 한반도 습격에 주말 내내 잿빛하늘. 이젠 숨쉬기마저도 힘든 세월.○올해 대기업 취업문 더 좁아진다고. 이제 ‘사람으로 기업하는 시대’는 아닌가봐?.○한한대사전, 내년이면 13, 14, 15권 발간해 30년 숙원사업 마무리. 요즘 ‘단국호’는 순항 중.

곰사계○김연아, 세계피겨선수권 3위 이어 박태환 세계수영 제패. 아, 가슴벅찬 대한의 아들 딸이여!○미국, FTA 막판에 쌀 카드 뽑아. 누가 ‘米國’아니랄까봐, 하여튼 있는 것들이 더해.○런던서 2백년전 폐지된 노예무역 참회 행진. 일본 반응이 무척 궁금합니다.○서울캠 관상수 본격 이식 작업. 뿌리 뽑힌 나무 보니 썩 유쾌하지만은 않구려.

곰사계○손학규, 한나라당 탈당. 장고 끝에 묘수 없다는데 그럼 악수(惡手)?○양 캠퍼스 민자기숙사도 곧 착공.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니 ‘단국인 감격시대’ 도래.○윤곽 드러난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상차림이 좋으면 손님은 절로 꾀는 법.○주요대학, 수능 전형 확대로 내신, 논술 치중 고교 혼란 부채질. 대학가기 싫다.(고3 생각).

곰사계○우리 대학 진선유선수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3연패 금자탑. 진정한 강자는 실패도 빨리 딛는 법.○이건희 회장, 정신 차리지 않으면 5년내 위기. 정치가는 ‘태평성대론’, 기업가는 ‘위기론’이 주특기. ○캠퍼스 리크루팅에 인걸(재학생)은 간데 없다고. ‘증말 워짤라고 그란다요’. ○‘일본군 종군 위안부’ 연일 오리발 내미는 일본정부. 사무라이 정신이 그런 것이었나요?

곰사계○지난 2일, 아프가니스탄 테러로 숨진 故윤장호 하사, 고국의 품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美 하원의 종군위안부 사과 촉구 결의안 채택에 맞서는 일본. 이 결의안 주도한 사람도 일본계 의원이니 누구 간이 부었을까?○정운찬 전 서울대총장 최근 부동산 정책, 출총제 등 경제이슈에 비판적 ‘볼륨’ 높여. 진흙탕에 발 담구기?○8일과 9일 수강신청 확인 및 정정기간, 12일은 폐강과목 확인 날. 어쩐지! 강의실마다 학생들 안보이더라.

곰사계○노대통령 신년사에서 ‘집값만은 꼭 잡겠다’고 또 언급. 꼭 집 사란 소리같습니다.○정운찬 전 서울대총장 범여권 대선후보로 급부상. 방귀 잦으면 ×나온다더니 맞긴 맞는 모양.○단국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교수·직원·학생 하나되는 정해년 됩시다.○신 캠퍼스 전체공정률 75%, 속속 드러나는 교사의 위용. 잃어버린 단국 10년 찾아봅시다.

곰사계○새로운 시작, 새로운 미래 여는 단국대학교. 2007학년도는 한국 사회의 중심에 섭니다.(15만 단국인 생각)○단국대학교, 수지신캠퍼스 완공 앞두고 수험생 성적 상향조정. 내리막 있으면 반드시 오르막 있는 법.○39대 총학생회장 당선자 ‘진짜 총학생회 건설’ 다짐. 그래도 전 총학생회로부터의 반면교사가 먼저.○2006년 단국대학교 교수, 재학생 각종 수상 1백건 넘어. 모두 열심히 하셨으니 상은 저절로 따라 온 것.

곰사계○‘착실한 공무원’ 이미지 위해 쌍꺼풀 수술에 사각뿔테 안경으로 외모 변신중이신 여야 의원들. ‘정신나간’ 양반들.○전 국정원장 “간첩 수사 등 국가안보 책임기관 사명 다해 기쁘다.” 그렇지만 물러나야 하는 것은 ‘누구의 장난’?○교수협의회장 선거 시작. 대학평의원 뽑는 일, 교수님들 투표율은 다르겠지요.○서울캠 총학생회장 선거 D-1. 상호비방은 불법인데 슬그머니 나도는 비방 전단, 선관위는 어디갔오.

○북, 핵 포기하면 한국전쟁 종료, 평화 협정 체결. 햐, 북은 좋겠다. 얻는 것 많아.○복지부, 내년 건보료 9.21% 인상 발표 . 지들이 무슨 국세청인 줄 착각하나 봐.○올해 개인파산 10만 명 넘어선다고. 까짓거 눈먼 ‘공적자금’으로 매우면 되는데 10만명 쯤이야….○괴문자에 천안캠 총학생회장 당선자 발표 연기. 괴문자가 ‘상당히 뜨끔한 내용’이었나?

곰사계○북핵은 미국 탓, 청년실업은 대기업 탓, 부동산 실패는 언론, 건설업자, 투기꾼 탓… 정부는 잘못한 게 없다?(이백만 생각)○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받아 의원직 상실 위기 최연희 의원. 그래서 남자는 항상 무엇을 조심해야 한다고?○이틀 앞으로 다가온 2007학년도 수능시험. 오락가락 교육정책 잠시 잊고 마무리에 힘써 ‘재수’없길.○양 캠퍼스 총학 선거 일정 확정. 내년 이전 앞두고 실시되는 선거이니 재학생들 신중히 투표해야 후회없을 듯.

○북한 ‘배째라 핵실험’ 후 유유자적 6자회담 복귀한다고. 여하튼 YS, DJ도 울고 갈 정치 9단 북에 다 모였소.○론스타 수사 관련 법원, 검찰 영장 갈등 나흘째. 법원과 검찰 힘 겨루기에 외환은행 주인 열 번은 바뀌겠소.○건교부 집값 대책 때마다 집값 들썩. 그래도 좌불안석하지 않는 건교부 나으리들, 참으로 용하오.○양 캠퍼스 각 1백명 씩 영국, 호주로 어학연수.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첫 걸음, 앞으로도 기대.

곰사계○북한 핵실험 이후 햇볕정책 위기. ‘한나절꺼리 정책’도 수두룩 한데 10년 정책이면 대단히 성공한 정책.○출산율 감소로 학생 수 줄어 2007년부터 교사채용 3천명 감축. 늘렸다 줄였다, 여하튼 교육정책은 고무줄 정책.○입사지원자 정보노출 LG전자 홍보팀 1인당 2천만원 배상 소송. 신입사원 연봉의 절반이니 위로 되겠네요.○시험기간 다가오니 도서관 열람실 북적북적. 우리 대학 도서관은 대한민국 최대의 ‘독서실’이라오.

곰사계○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지금은 비상시국이니 주말에 골프 치지 말라는 금지령 내려. 또 치면 골프채로 진짜 맞는다(?).○서울시, 2010년 세계 10위권 도시 진입 계획 발표. 2030으로 10위권 든다는 게 엊그젠데 벌써 20년 앞당겼네요.○북한 핵실험 강행으로 해외투자자금 유출 등 경제 불안. 대한민국은 있어도 불안, 없어도 불안한 ‘불안민국’.○취업·창업 페스티벌 막 내려. 꼭 들어야만 할 특강에도 자리가 채워지지 않으니 단국인들의 간은 참으로 크더이다.

곰사계○담배값 인상 지연, 복지예산 재정손실 불가피. 관련 부처 인상 로비전 벌인다니 애연가들은 속상해 한 까치 더.○떠날 준비하는 사람들은 유학, 이민 박람회 득실거려. 외국인이 보면 서울 한복판에 ‘북핵’ 떨어진 줄 알겠소.○노 대통령, MBC ‘100분 토론’ 출연해 국정 현안 입장 밝힌다고. 언제까지 입장만 밝히시렵니까, 나으리?○서울캠퍼스 취업·창업 페스티발 개막. 재학생 참여도 보면 진짜 취업하고 싶은지 진위 가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