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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묵처방] 운명처럼 동행하며 기억에 영원히 남는 진정한 스승과 제자
신록의 계절 5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이라고 한다. 여기서 사랑은 가족을, 감사는 스승을 염두에 둔 것이다. 가족은 운명적으로 맺어져 늘 곁에 있는 위안과 의지의 대상이다. 그런데 스승은 가족처럼 항상 곁에 있지는 못하지만 그 이상으로 한 사람의 인생에...
엄기표(교양기초교육원)교수  2012-05-15
[백묵처방] 당신이 나의 부모라서 참 행복합니다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 안에 ‘아이’를 갖고 있다. 그 ‘아이’는 항상 부모를 그리워한다. 그리워하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어떤 좋은 일이 생기면 ‘엄마’와 ‘아빠’에게 자랑하고 싶어진다.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나의 경우, 좋은 일이 생겨도 자랑할...
유헌식(교양기초교육원)교수  2012-05-08
[백묵처방] 다문화를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는 ‘다문화’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 나갔다. 그것은 아마도 이주 노동자나 결혼 이민자가 늘어나면서부터일 것이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다문화’라는 말에서 외국인을 떠올린다. 그러나 ‘다문화=외국인 또는 이주민’이라는 등식은...
허재영(교육대학원·교육학과)교수  2012-05-01
[백묵처방] 조별발표, 묻어가는 자만 억울하다
“저희 조에서는 저하고 한 사람만 발표를 준비하고 다른 학생들은 조모임에 나오지도 않았어요.” 조별발표에서 다른 조원들의 무관심에 대해 어느 학생이 이렇게 불만을 표시한다. 나는 물었다. “그래서 억울한가요?” 학생이 답한다. “억울하기보다는 너무들 ...
유헌식(교양기초교육원)교수  2012-04-10
[백묵처방] 입영 연기한 박주영은 무조건 죄인?
최근 아스널 소속 축구선수 박주영이 병역 의무를 10년간 연기하였다고 알려졌다. 즉, 박주영이 “주프랑스대사관을 통해 2011년 8월 18일 국외이주를 이유로 국외여행기간연장원을 출원함에 따라 같은 해 8월 29일 국외이주 사유 여행허가를 받았다”는 ...
배개화(교양기초교육원) 교육조교수  2012-04-03
[백묵처방] 청년 정치인, 누구를 위한 정치 참여인지 되새겨야
최근 들어 청년 정치인에 대한 관심이 비상하다. 몇 년 전에도 지금의 상황 못지않게 기성 정치인에 대한 반감과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으로 패기 있고 야심찬 젊은 정치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적이 있다. 그런데 그들에 의한 정치 사회 변화가 모든 계...
엄기표(교양기초교육원)조교수  2012-03-27
[백묵처방] 수업 중에 스마트폰은 사용하지 마세요!!
현재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2000만 명을 넘는다고 한다. 심지어 환갑이 넘으신 우리 어머니도 효도 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어 한다. 친구들이 스마트폰을 쓰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우리나라를 강타한 스마트폰 열풍은 이제 교실 풍경도 많이...
배개화(교양기초교육원)교육조교수  2012-03-20
[백묵처방] '한국어의 세계화'도 잊지 말길
우리나라에서 유학생은 언제부터 존재했을까? 1915년 재일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발행한 『학지광』제6호 ‘일본 유학생 소사(日本留學生小史)’에 따르면, 삼국시대 신라인 김약필이 일본을 방문할 때, 언어를 배우고자 세 사람의 유학생이 따라갔다고 한다....
허재영(교육대학원·교육학과)교수  2012-03-13
[백묵처방] 머리보다 손이 부지런해야
수업시간에 학생들 속으로 들어가다 보면 필기도구와 노트도 없이 맥 놓고 앉아 있는 학생들이 종종 눈에 띈다. 눈과 귀만 수업에 참여할 뿐 손이 하는 일은 거의 없다. 필기 혹은 ‘쓴다’는 것은 단순한 ‘기록’ 이상이다. 필기는 단순히 수업의 흔적을 남...
유헌식(교양기초교육원)교수  2012-03-06
[백묵처방] 2011년의 우수(憂愁)
2011년의 우수(憂愁) “내 슬픔을 누구에게 호소할까?” 체호프의 단편소설 「우수(憂愁)」에 나오는 첫 문장이다. 주인공인 마부 이오나는 아들이 죽은 지 일주일이 되어가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아들 얘기를 하지 못했다.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안숙현(교양학부) 전임 강사  2012-01-03
[백묵처방] [백묵처방]대학생 품위유지비 40만원에 대한 단상
며칠 전에 대학신문에서 학생들 품위유지비가 40만원이라는 설문 조사가 나왔는데, 이에 대한 생각을 써달라는 청탁을 받았다. 이 품위유지비는 기숙사비, 차비, 식비 등과 같은 것을 빼고 학생들이 순수하게 용돈으로 쓰는 비용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 비용이...
배개화(교양학부)교육조교수  2011-09-06
[백묵처방]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연구실에 있다 보면 학생들로부터 종종 전화가 걸려온다. 지난 중간고사때 있었던 일이다. 전화를 받았는데 "몸이 아파서요. 학교를 못 갔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 그 학생의 첫 인사말이었다. 나는 일단 학생의 용건을 해결해 준 후 전화예절에 대...
차민영(교양학부) 교수  2011-05-17
[백묵처방] 성희롱이거나 스킨십이거나
“남성이 여성 허리를 끌어안고 키스를 한다. 여성은 남성을 밀치고 뺨을 때린다. 이에 아랑곳 않고 남성은 다시 여성을 끌어다 키스를 한다. 너무도 당연하게 여성은 조금 전의 반항은 잊어버린 채 열렬히 키스에 응하고 있다.”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의 한 ...
이숙 (간호)교수·성폭력상담소 소장  2011-05-03
[백묵처방] 백묵처방 - 좋은 선배의 자격
나는 수학자다.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참 재미가 없다. 뭐든지 분석하려든다(직업병인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나만의 생각인가! 나 혼자만의 어줍지 않은 세상바라보기인가!) 존재하는 것은 뭐든지 그 자체 내에서 뿐 아니라, 다른 존재들과의 ...
최재길 (교양학부)교수  2011-03-22
[백묵처방] 스마트 기술과 인간 문화의 융합
스마트 기술과 인간 문화의 융합우리나라에 2009년 아이폰이 도입되고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핸드폰 시장에 대변동이 몰아쳤다. 스마트폰은 손바닥크기의 휴대용컴퓨터에 핸드폰 기능이 추가된것이다. 이전에도 스마트폰은 있었지만 핸드폰보다 뚜렷이 더 가지고 놀...
한경호 (모바일커뮤니케이션공)교수  2011-03-08
[백묵처방]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2011년도 신입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천안캠퍼스 교양학부에 재직 중인 배개화입니다. 신입생 여러분들의 단국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대학에 들어온 것은 1989년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교 1학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
배개화(교양학부) 교수  2011-02-22
[백묵처방] ‘인생’ 도화지 위에 그릴 물감 사길
본인이 맘대로 써도 상관없는 100만원이 생기면 무엇을 할까? 단대신문사에서 보내주신 주제가 단순해 보이면서도, 생각할수록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러고 보면, 돈의 사용은 한사람의 인생관 또는 가치관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나 보다. 가장 먼저 스치는 대답...
이홍희(경영)교수  2010-11-23
[백묵처방] [백묵처방]영어로 진행하는 전공강의의 효과적인 수업방법
영어로 진행하는 전공강의의 효과적인 수업방법손승우(법학) 교수인터넷과 세계화의 시대에 대학은 국제적 인재의 양성, 외국인 학생 유치, 영어강좌 개설 등의 요구를 받고 있다. 그 중 영어로 진행되는 전공강의는 학생과 교수 모두에게 고민스러운 과제이다. ...
손승우(법학)교수  2010-10-12
[백묵처방] 캠퍼스 음주문화
대학 신입생이 되고나서 제일 먼저 자유를 만끽하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술을 마음대로 사고, 마실 수 있다는 것일 것이다. 가게에서 술 사는데, 주점에서 술 마시는데 눈치 볼 일이 없고, 신입생 오티(Orientation)를 다녀오고, 전공 엠티(Me...
홍석기(경영·입학처장) 교수  2010-09-14
[백묵처방] 백묵처방-인터넷 은어 사용
답안지에서도 발견되는 인터넷 용어박 정 규(교양학부 강의전담)교수수업을 하기 위해 강의실로 가다보면 강의실 건물 주변이나 복도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그들의 대화를 듣다보면 걱정이 되는 경우가 가끔...
박정규(교양학부 강의전담)교수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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