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63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지난코너] 역사고백<42> 명성황후 참변 121년
나는 조선의 국모요. 이름은 민자영으로 시호는 명성황후이나, 나를 미워하는 이들은 여전히 민비라 부르고 싶어하지요. 조선 망국의 주역 중 하나인 여흥민씨 권문세가의 여식으로 태어났으나, 친인척이 별로 없어 어미와 단둘이 외로운 성장기를 보냈소. 외척의...
김명섭 사학과 강사·역사칼럼리스트  2016-03-22
[지난코너]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라
우리가 이루고 싶은 꿈은 대부분 돈과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막상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돈 때문에 포기하는 일이 잦다. 어학연수를 갈 수 있는 자격은 되나 발생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주저하는 경우, 하고 싶은 일은 급여가 적어 다른 직장...
김수민 기자  2016-03-22
[지난코너] 당신의 심리학 22. 심리학에서 과학이 강조되는 이유
사람의 마음과 행동에 관심을 두는 심리학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됐을까. 대부분 학문이 그렇듯 심리학의 뿌리도 철학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주요 관심 분야 중 하나는 인간의 정신(혹은 영혼)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나 플라톤을 비롯한...
누다심 심리학 칼럼니스트  2016-03-22
[지난코너] 대학생부터 돈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돈에 대한 필요와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돈 많이 모으고 싶다’, ‘난 왜 돈이 없지?’ 한 번쯤은 해봤을 고민. 보통 돈 관리하는 방법을 재테크라 생각하고 펀드, 주식, 부동산 등 한정된 방법만...
김수민 기자  2016-03-09
[지난코너] 당신의 심리학 21. 심리학이란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모두가 동의하는 단 하나의 정의는 없다. 다른 학문도 마찬가지리라. 그래도 심리학이 어떤 학문인지 알기 위해 단어에서부터 출발해 보자.심리학은 한자로 ‘마음(心)의 이치(理)에 대한 학문(學)’, 영어의 어원인 헬라어로는 ‘마음(...
누다심 심리학 칼럼니스트  2016-03-08
[지난코너] 고전 읽어주는 기자<1> 「김영철전」
“이런 충성스러운 사람이 이 세상에서 잊힐까봐 내가 이 전을 지어 후대 사람에게 전하고자 한다”(115p, 『옛 소설에 빠지다』) 16, 17세기 연이어 발생한 임병양란은 동아시아 국제질서를 재편했을 뿐만 아니라 조선의 국내 정세에도 커다란 변화를 일...
김채은 기자  2016-03-08
[지난코너] 역사고백 <41> 3·1 운동 탑골공원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의 음식점 태화관(泰和館)에 모인 우리 종교지도자 33명은 이 떨리는 역사적 선언문을 낭독하였소. 나에게 인사말을 부탁하여 “우리는 이와 같은...
김명섭 사학과 강사·역사칼럼리스트  2016-03-08
[지난코너] 역사고백<40> 신채호의 바람
2015년이 한달도 남지 않은 세계는 언제 찾아들지 모를 테러에 대한 공포로 떨고 있고, 한국은 일본군이 또다시 이 땅을 넘볼 기회만 엿보는데도 여전히 철지난 이념논쟁에 빠져 있구려. 역사란 자기견해와 관점에 선 아와 그렇지 않은 비아의 투쟁이라 내 ...
김명섭 사학과 강사·역사 칼럼니스트  2015-12-01
[지난코너] 철학으로 만나는 청춘의 순간들 20. 대학생의 글쓰기
프랑스의 기호학자이자 철학자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는 작가로서의 자신을 ‘테러리스트’에 비유한다. 그의 초기 저작만 본다면 충분히 이해되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한 잡지에 연재했던 문화 비평 칼럼들을 모아놓은 『현대의 신화(Mythol...
김선교(철학·3)  2015-12-01
[지난코너] 비바, 리브로! 20. 독서란 교양을 길러주는 유일한 수단이며 대학은 곧 독서공동체여야 한다
이제 연재를 마쳐야 할 시간이 왔다. 처음 이 연재를 만든 데는 단 하나의 목표가 있었다. ‘재밌으면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책이 많으니 책을 읽자’는 것이다. 이미 고전이 된 책들은 그래서 열외로 했다. 그리고 최신간 베스트셀러도 포함시키지 않으려 ...
단대신문  2015-12-01
[지난코너] 당신의 심리학 20. 거절 못하는 사람
남의 부탁을 잘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 능력과 시간, 여건이 된다면야 무슨 문제겠는가? 그런데 자신의 일도 못하고, 부탁받은 일도 못 해내면서도 거절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다. 도대체 왜 이런 것일까?먼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착해야한다”는 압박...
누다심 심리학 칼럼니스트  2015-12-01
[지난코너] 역사고백 <39> 조소앙의 바람
11월 가을비가 내린 지난 주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슬프고 먹먹하였소. 남대문 일대에선 전국에서 올라온 농민들과 빈민·노동자들이 처연히 생존권 사수를 외치고, 시청광장에는 교사와 비정규직 청년·지식인들이 국정교과서 반대행진을 벌이며 도시 한복판을 ...
단대신문  2015-11-24
[지난코너] 철학으로 만나는 청춘의 순간들 19. 실존주의-강의실을 박차고 나갈 권리
관성처럼 강의실로 발걸음을 옮기며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없는가. ‘지금 내가 가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이 단순한 물음은 진지하게 사유되었을 때 우리의 단조로운 세계에 폭풍을 몰고 온다. 대학생이라면 으레 그렇듯 성실하게 출석하고 학점을 채워 ...
김성현(철학·3)  2015-11-24
[지난코너] 당신의 심리학 19. 감사
심리학자 셀리그먼(Martin Seligman)에 따르면 행복이라는 감정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얼마든지 계발할 수 있다고 한다. 행복을 계발한다니 생소한 말처럼 들릴 수 있다. 우리의 고정관념 속에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누다심 심리학 칼럼니스트  2015-11-24
[지난코너] 비바!리브로19. 노마 히데키, 『한글의 탄생』
함께하지만 가치를 잊기 쉬운, 그러다가 없어지면 우리로 하여금 존재할 수 없게 하는 것들이 있다. 물, 공기, 혹은 사랑. 문자(文字)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있을 땐 모르지만 없다면 우리의 정신도 없어진다. 『한글의 탄생』은 우리 겨레의 정신과 지식세...
단대신문  2015-11-24
[지난코너] 역사고백 <38> 정정산의 선언
흔히 세상을 한탄할 때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파 집은 3대가 흥한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물론 의병이나 만주 독립군, 의열단 하신 분들이 집안일 보다 일제와 싸우느라 그 자식손자들을 돌보지 못해 대를 이어 가난과 무식함을 벗어나지 못...
단대신문  2015-11-17
[지난코너] 철학으로 만나는 청춘의 순간들 18. 사회적 약자의 서바이벌
소니픽처스가 해킹을 당하면서 나비효과가 일어났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나가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자신의 임금이 비슷한 경력의 남자배우에 비해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글을 올리면서 파장이 커졌다. 영화 강국이라는 미국에서 잘나가는 배우 역시 ‘여성...
배한올(영화·15졸)  2015-11-17
[지난코너] 비바, 리브로16.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이 책에는 제목이 시사하는 것처럼 과학이 다뤄야 할 거의 모든 것에 대한 개념과 그것이 형성되는 과정 속의 온갖 갈등과 화해가 흥미진진하게 묘사되어 있다. 대학입시의 논술이나 면접의 질문거리를 찾는 교수님들이 제일 먼저 구해 뒤적일 책 같다.”(최재...
단대신문  2015-11-17
[지난코너] 당신의 심리학 18. 뒷담화
뒷담화는 스트레스를 푸는 손쉽고 빠른 방법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대인갈등과 상처를 초래하는 바이러스와 같다. 그런데도 뒷담화를 즐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첫 번째, 정서적 지지를 얻기 위해서다. 어떤 사람 때문에 힘들거나 억울해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
김아람 기자  2015-11-17
[지난코너] 역사고백 <37> 장형의 당부
11월 3일은 일제치하에서 민족차별교육에 맞서 일어선 광주학생들의 의거일인 동시에 단국대학교의 개교기념일이요.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으로 역사학자와 교사, 지식인들, 어린 학생들조차 거리시위로 나서는 상황에 생일상을 편히 받을 처지가 아닌 듯...
단대신문  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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