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00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주간기자석] 신문이 일으킬 또 다른 나비효과를 기대하며
사회적으로 흔히 인용해서 쓰이는 이론인 ‘나비효과’.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훗날 회오리를 몰고 온다는 원리로, 1961년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 Lorentz)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냈다. 그는 날씨가 변화무쌍해 예측이 힘든 이유를 지...
김수민 기자  2015-12-01
[백색볼펜] 백색볼펜. “인생은 예능이 아닌 다큐야”
◇ ‘인도의 살아 있는 영웅’이라 불리는 나렌드라 자디브. 그는 불가촉천민의 출신임에도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경제학자다. 그리고 인도의 차기 대통령으로 거론되기까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인도에선 태생적 한계로 여겨지는 신분의 틀을 깨고 말이다. 그의...
단대신문  2015-12-01
[사설] 잘못한 것은 제대로 반성해야 교훈 얻을 수 있어
이제 올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2015년이 시작된 것이 불과 몇 달밖에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2016년 새해의 시작이 불과 한 달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12월 한 달 또한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갈 것이 틀림없다. 한 달이란 물리적 ...
단대신문  2015-12-01
[꿀단지] 잃어버린 오늘의 기억들
해가 거듭할수록 느끼는 건 내 기억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눈을 감고 오늘 하루 일과를 생각해본다. 분명 오늘의 나는 16시간째 살아가고 있지만 그 중 확실히 기억나는 건 거짓말 좀 보태서 10시간 정도랄까….그럼 나머지 시간은...
권혜진 기자  2015-12-01
[꿀단지] 졸업 후 5년 만에 읽게 된 단대신문
김상일(행정·석사과정·1학기)2015년 11월을 맞이하며 캠퍼스의 가을을 다시 한 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졸업하고 딱 5년 만에 찾은 캠퍼스, 여전히 그 자리 단대신문이 있었습니다. 단대신문의 자칭 열혈 독자로 매주 화요일 발행되는 신문을 가져다 집에...
권혜진 기자  2015-11-24
[백색볼펜] 백색볼펜. 무엇이 이토록 소수를 거리로 내모는가
◇ 과거 플라톤은 그의 저서 『국가론』에서 인간사회를 깜깜한 동굴 속에 갇혀 벽만 바라보고 있는 죄수들의 모습에 비유했다. 어느 날 바깥세상의 햇빛(이데아)을 보고 온 현자가 이들을 동굴 밖으로 끌어내려 호소하지만, 그 아무도 귀 기울여 듣지 않았다....
단대신문  2015-11-24
[사설] 무관심의 총학선거 새로운 대안 마련돼야
바야흐로 전국 대학가에 총학생회장 선거가 한창이다. 대학가 총학생회장 선거는 매년 이맘때 주로 치러진다. 수도권의 주요 대학들이 지난주에 선거를 마쳤으며 일부 대학은 아직 진행 중에 있다.우리 대학도 지난 5일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 선거를 치른데 이어...
단대신문  2015-11-24
[주간기자석] 궤짝에 갇힌 학생이여, 민주주의의 권리를 누려라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유태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
이용호 기자  2015-11-24
[주간기자석] ‘다수의 무관심’에서 벗어나 투표로서 권리를 행사하자
지난달 29일 오후에 편집장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수화기로 너머로 들려오는 다급한 목소리, “11월 5일에 천안캠퍼스 총학생회 선거가 열리는데, 중요한 사항이니까 우선적으로 취재 바로 진행해!”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기자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
전경환 기자  2015-11-17
[꿀단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
김상민(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2)올해 일흔이 되신 아버지가 지난주에 전립선암 수술을 받으셨다. 노환인 탓에 대소변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시고 방에 누워서 계신다. 몸이 불편하시지만 내가 곁에 있다가 그만 가보겠다고 말씀을 드리면 작고 여린 목소리로 “가...
권혜진 기자  2015-11-17
[백색볼펜] 백색볼펜. 자신에게 주어진 현재에 집중하자
◇ 대학에 입학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세 차례의 신입생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 12일에 치러졌던 2016학년도 수능은 비교적 순조롭게 마무리된 듯하다. 시험 강박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난 수험생들이 전국의 밤거리를 장식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
단대신문  2015-11-17
[사설]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박근혜 정부 유연한 대처 필요
한국사회가 소란스럽다. 지난해 세월호 사태 그리고 올해 메르스 사태에 이어 비무장지대 목함 지뢰 폭발 사고로 인한 남·북간의 심각한 군사적 대치 상황 등을 거치면서 한시도 바람 잘날 없던 한국사회이지만, 이번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논란은 정부가 의도적으...
단대신문  2015-11-17
[백색볼펜] 백색볼펜. ‘금수저’라는 책임의 무게
◇ 어릴 적 우리 집은 꽤나 부유한 편에 속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는 학비가 한 달에 50만원씩 들었던 사립학교를 다녔다. 당시 건설대기업에 재직하셨던 아버지는 딸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했다. 그렇게 ‘좋은 부모’를 만난 덕에, 초등학생 주제에 교복...
단대신문  2015-11-10
[사설] 교수와 학생 간 소통의 중요성
이제 2016년도 대학 입시를 위한 수능일이 불과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몇 달 후 대학 캠퍼스마다 신입생들의 물결이 넘칠 것을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가슴이 설렌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과연 이들이 대학 생활에 제대로 적응을...
단대신문  2015-11-10
[주간기자석] 진정한 스승으로 거듭날 대학가의 교수사회를 꿈꾸며
앤더슨이 책상 위에 올라섰다. 그리고 외쳤다. “캡틴, 오 마이 캡틴!” 이는 진정한 스승에 대한 존경의 표시였다. 영화 의 학생들은 신임 영어교사 키팅이 부임한 이후 인생의 큰 변혁을 맞는다. 명문 사립학교에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만을 받았던 그들은...
박다희 기자  2015-11-10
[꿀단지] 마음이 커서, 마우스 커서
송진섭(체육교육·2)시간이 지나고 인류의 문명이 발전하면서 기술은 늘어나고 사람들은 편리해졌다. 몸을 덜 움직이고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은 때때로 부작용을 가지고 왔다. 세상에는 가치중립적이며 악하게 쓰일 수도 있고 동시에 선하게 쓰일 수...
권혜진 기자  2015-11-10
[백색볼펜] 백색볼펜. ‘진정한 자유언론’ 이란 무엇인가
◇ 20세기 중반, 세계의 언론사들을 계몽시킨 한차례의 폭풍이 일었다. 바로 자유언론의 책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던 것. 1956년 미국의 허친스위원회는 당시 미국 언론사들의 무책임한 보도 태도를 규탄하고자 최초로 ‘언론의 사회적 책임론’을 거론했다....
단대신문  2015-11-03
[사설] 디지털 매체와는 다른 감성을 가진 종이신문 새로운 전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야
종이신문의 미래에 관해서는 그다지 밝지만은 않은 것 같다. 가끔 강의시간에 학생들에게 “중앙일보나 동아일보 등 종이신문을 보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라고 하면 한두 명이 손을 드는 정도다. 어쩌면 이것이 종이신문의 현재일 수도 있다. 우리의 학생들은...
단대신문  2015-11-03
[주간기자석] 호시우보(虎視牛步)의 꾸준함
초심(初心)이 중요하다. 초심을 잃지 말라고들 한다.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가짐, 이것을 우리는 초심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을 시작할 때 ‘잘 해야겠다’, ‘열심히 해야겠다’, ‘꼭 해야겠다’, ‘반드시 ...
임수현 기자  2015-11-03
[꿀단지] 앨리스 찬송가
여한솔(문예창작·3)1 그녀는 독버섯문양의 렌즈를 착용하곤 했어 지랄 맞은 년 매일 밤 환각에 시달리더니 끝내 유리창을 깨부수고 토끼를 찾으러 갔지 밤마다 앨리스, 그년의 콧구멍은 흰 가루범벅이었어 시계를 보는 토끼가 뭐가 신기해? 우리 집 토끼들은 ...
권혜진 기자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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