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재학 중인 박세영(체육교육·4) 선수가 지난 16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종합 2위에 올랐다.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쇼트트랙 남자 1,000m 분야 금메달을 따내는 등 선전한 끝에 준우승을 거머쥐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팀의 막내로 출전했던 그는 올 시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한편, 박세영 선수는 네 종목(1500m, 500m, 1000m, 5000m 릴레이)의 결과를 합산한 점수로 63점을 받아 네덜란드 싱키 크네흐트 선수와 동점이었지만 3,000ｍ 슈퍼파이널 순위에서 크네흐트 선수에게 밀린 탓에 간발의 차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국민은행 죽전1동지점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우리 대학이 죽전에 자리매김한 2007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까지 한 해 2회씩 반기별로 기탁이 이뤄졌으며, 9년 동안 기탁된 금액은 총 2억 3천만 원에 이른다. △일반발전기금 △국제교류기금 △설립자동상건립후원금 등을 목적으로 한 번에 최대 2천만 원 까지 기탁된 바 있다.이러한 꾸준한 발전기금 기탁은 대학과 기업 생상의 모범사례로 뽑힌다. 이에 강대식 대외부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정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전달식은 죽전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우리 대학 GCC국가연구소(소장 장세원)가 지난달 28일 죽전캠퍼스에서 중동정치경제연구회와 공동으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아랍의 봄과 중동경제의 변화 및 최근 중동현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20명의 중동정치 및 경제 분야 전문가와 교수들이 콜로키움에 참여해 최근 유가 하락에 대한 분석과 동향을 내놓았다. 더불어 앞으로 유가하락이 계속될 경우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이어나갔다.장세원(중동) 소장은 “올해 안에 중동 GCC(걸프협력이사회)와 6~7차례 관련 행사를 계획 중에 있고 다음 콜로키움은 5월 9일 열릴 예정이다”며 “보건복지부 과장과 함께 중동 4개국 선방 이후 보건의료 분야의 진출방안과, 이번 방문 국가와의 MOU 체결 성과에

지난달 25일 우리 대학과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이 생활야구의 저변확대와 지역 스포츠 여가활동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야구장을 제공하고 우리 대학은 지역 생활야구의 부흥과 인프라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를 계기로 우리 대학 야구부 선수 및 코치진이 천안지역의 ‘사회인 야구단’과 ‘유소년 야구단’을 지도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우리 대학 김욱 천안부총장은 “체육부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의 범위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수민 수습기자

지난달 25일 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소속 금연클리닉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도하는 정부의 금연치료 보조사업 시행 대상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 재학생과 직원의 금연프로그램 참여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클리닉은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의약품을 처방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에 국민건강 보험공단이 진료비와 상담료의 70%, 금연치료약품 및 금연보조제 구입비용의 30%~70%를 지원한다.정유석(의과대) 교수는 “기존과 같은 의료서비스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금연 의지와 클리닉을 같이 병행한다면 기대했던 것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 대학 인재개발원이 오는 10일부터 5일간 단국인문아카데미 3기를 모집한다. 단국인문아카데미는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개발을 유도하는 1년 단위의 토요일 전일 수업으로, 우리 대학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 2기와 달리 수업에서 다룰 고전 작품수를 100권에서 40권 내외로 줄여 진행한다. 보다 심도 있는 학습 진행을 위한 방안이다.강은수(교양기초교육원) 교수는 “고전을 읽으며 인문학적 소양도 기르고, 사회 각층 인사들의 강의를 통해 실무 역량 또한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오는 9일 오후 5시에 죽전캠퍼스 상경관 209호에서 모집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이에리사배 전국탁구 최강전 대학동호인탁구대회에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 탁우회 출신 및 소속 23명과 죽전캠퍼스 아마탁구회 출신 노동호(경제·14 졸) 씨가 함께 출전했다.노동호 씨는 OB부문(졸업생부) 남자 3부 개인단식 우승을 기록 했으며, 천안캠퍼스 출신의 안현각(컴퓨터과학·13 졸) 씨와 함께 OB남자 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YB(재학생부) 여자 개인단식 부문에서 박다해(간호·2) 씨가 8강을 기록했으며, 오연규(생명과학·3) 씨와 최용기(경영·3) 씨는 남자 복식 부문 8강을 기록했다.천안캠퍼스 탁우회 김진교(전자공·3) 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죽전캠퍼스 탁구동아리와 활발히 교류해 다음 전국체전에서는 꼭

지난 24일 중국 허베이성 최대 민간기업인 옌다그룹의 조평규 수석부회장이 ‘글로벌경영을 위한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대학 내 산학협력 관련 교수들과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 수석부회장은 “중국은 이제 해외 시장이 아닌 우리의 ‘내수시장’으로 봐야 한다”며 “젊은 대학생들이 시각을 넓혀 적극적인 중국 진출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철태 창업지원단장은 “국내 창업자들의 글로벌 창업을 돕기 위해 이번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며 “중국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창업자들에게 소중한 멘토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 김영효(생명과학) 교수가 무척추동물 2천 521점과 어류 144점, 수서곤충 327점을 국립생물자원관에 기증했다.이들 표본은 우리 대학 생명과학과 학생들과 연구원들이 학술연구를 위해 1980년대부터 전국 해안의 조간대에서 채집해 정리한 것으로, 국내 기록 종들의 분포연구와 기후변화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김 교수는 “국립생물자원관은 표본을 보다 안전하고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곳이라 기증을 결정했다”며 “표본을 잘 데이터화해 우리나라 해양생물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에 유용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가 지난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17일 우리 대학 농구부는 성균관대체육관에서 열린 개막 첫 경기에서 성균관대를 상대로 6점 차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신호탄을 울렸다.지난해 대학 농구리그에서 ‘최강자’인 고려대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치기도 했던 선수들의 새로운 두각이 기대되는 첫 승리이다. 첫 경기 승리의 출발에 힘입어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다음달 1일 상명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이에 앞서, 대학축구리그가 지난 13일 개막을 올렸다. 우리 대학 축구부는 이날 선문대와의 첫 경기를 가졌고 4:0으로 완승을 거두며 지난해 준우승대학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대학 축구리그는 11월 13일까지 리그전 형

따스했던 지난 18일 오후, 천안캠퍼스 공공인재대학 가로변에 개화한 산수유가 샛노란 자태를 드러내며 캠퍼스에 봄을 전하고 있다.

우리 대학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2015학년도 봄 학기 박물관 시민인문강좌’가 열린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석주선기념박물관이 주관한 강좌는 지난해 가을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됐다.주제는 ‘역사와 전통의 만남, 미래와의 소통’으로, 용인의 역사 인물들을 소개한다. 기소연 석주선기념박물관 학예연구원은 “인문학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아쉽게도 이번 학기 강좌는 신청이 마감됐지만, 이외에도 박물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으니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지난 9일, 우리 대학에서 ‘CTO 기술경영 특강’이 정규과목으로 개설됐다. ‘CTO 특강’은 삼성·LG·두산 등 국내 주요기업 전·현직 최고기술경영인(CTO)들이 진행하는 강연으로, 매주 수요일 공과대학 및 건축대학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한국 산업기술진흥협회 최고기술경영인 클럽에 소속된 13명의 최고기술경영인이 릴레이 형식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수강생들은 대기업 경영에 관한 경험담 및 국내외 경제 동향 등 실무 감각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지난 11일 릴레이 강의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삼성토탈의 최창현 부사장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했다. 곧이어 국내 독자엔진인 알파엔진 개발해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꼽히는 이현순 두산 부회장,

지난 1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리 대학 병원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보건소 건강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에서는 ‘음악·인생, 그리고 건강’이라는 음악토크 콘서트 행사 후 우리 대학 병원 정유석 교수가 ‘누구나 가능한 100세 건강습관’을 주제로 첫 강의을 진행했다. 보건소 건강대학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교육으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7년부터 9년째 운영하고 있다.오는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동맥경화·심장질환 △유방암·갑상선질환 △갱년기질환 △골다공증 진단과 치료 △뇌혈관질환 △외상 △비뇨기계 질환 △심폐소생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건소 건강대학은 매년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제공하며, 건

지난 주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의 각 단과대학 학생회가 개강을 맞아 학생총회를 열었다. 공통적으로 ‘대학 구조조정 사업’에 대한 안건이 제기됐다.지난 18일에 진행된 사회과학대학 학생총회에서는 △학과평가제도 △공간발전 협의회의 학생 배석 및 확보 △훌리건 대응 방안문제 △추후 사회과학대학의 공간에 대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또한 학과평가제도로 인해 학점관리가 어려워진 점과 일방적으로 이뤄지는 구조조정에 대한 필요성이 거론됐다.잇달아 열린 지난 19일 문과대학 학생총회 역시 구조조정에 대한 대응책이 논의됐으며, 자유로운 축제 보장과 수업권 보장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또한 과거 경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신영철(법학) 석좌교수와 김옥랑(문화예술대학원) 석좌교수의 임용 문제가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자치기구들이 지난3월 1일 석좌교수로 임용된 신영철, 김옥랑 교수의 전력을 문제삼아 임용반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신영철 석좌교수 임용반대 대책위원회는 “신 대법관의 경우 대법관 시절 광우병 관련 재판에 영향력을 행세했고, 김 교수의 경우 과거 학력위조로 물의를 일으켰으므로 석좌교수 임용을 반대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대학 측은 “신 대법관은 대법관을 지닌 경력과 법조인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고, 김 교수 또한 공연문화계의 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어 우리 대학의 법학과 예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초빙했다”는 입장이다.한편 지난 17일엔 범정관 앞 분수대에서 임용 반대 집회가 열렸으며, 잇달아 18일엔 언론사를 상대로 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또한 내일(25

지난 18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죽전캠퍼스 동아리 알림제에서 동아리 부원과 재학생이 함께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다. 행사는 67개의 중앙동아리 중 60개의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신입부원을 모집하고 다양한 행사를 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지난달 26일, ‘신년합동주회’에서 우리 대학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3지역 협의회로부터 희귀난치병 환우를 돕기 위한 성금 2천7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랑의 의료성금은 천안3지역 회원들이 지난 1년 간 경남 함양 지방의 햇양파를 매입해 판매한 수익금 1천300만원과 다양한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지구보조금 사업을 통해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비를 지원하고 1가구당 1클럽씩 연계해 총 11곳의 가정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달 24일, 국제관 강당에서 열린 입교식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에서 아프리카 무역진흥정책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아프리카 3개국(DR콩고, 세네갈, 튀니지)의 고위 공직자와 관세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앞으로 3주간의 연수 일정을 가진다. 연수는 외국인 투자유치, 전자무역, 물품의 통관시스템 등 통상정책과 무역원활화 방안을 중심으로 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이번 해로 3차 년도가 되는 본 연수의 목적은 아프리카 고위 공무원들에게 수출확대를 위한 무역정책, 해외 마케팅 지원, 인력양성, 해외투자 유치 등의 정책과 실무능력을 전수해 아프리카 무역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지난 12일,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 대학원동에서 김대회 KBS 일본 지사장 초청 특강이 열렸다. 강연장을 가득 채운 200여 명의 재학생들과 함께, 특강은 ‘일본에서의 한류 붐 [엔터테인먼트에 취업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김 지사장은 일본에서의 한류 열풍에 대해 조명하고, 일본 내의 엔터테인먼트 취업에 대한 비법을 전수했다. 그는 “한류는 이미 일본에서 삶의 일부로 녹아들었다”며 “한류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가진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특강을 들은 김나눔(커뮤니케이션·3) 씨는 “광고 및 영상콘텐츠 전공자로서 우리나라를 넘어 더욱 큰 시장을 내다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