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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코너] 북크북크 13.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그동안 내가 하는 모든 활동은 ‘하나의 꿈’을 향해 가고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취업이란 관문이 다가오자 그동안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는가를 잊어버린 채 허둥댔다. ‘내가 열심히 살아온 과거는 모두 버리고 새롭게 시작해야 하나?’하는 회의감에 빠져...
허은희(정치외교·4)  2014-03-25
[지난코너] <미래가 끝났을 때>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하이트컬렉션에서 2014년 첫 전시, 전이 열리고 있다. 특정한 연령대를 주 대상으로 설정하지 않고 ‘다음 세대’라는 관점을 11명의 신진작가들(강정석, 김다움, 김동규, 김실비, 로와정, 서보경, 이병수, 이양정아, 정승...
이문희 기자  2014-03-18
[지난코너] 북크북크 12. 이문열 『젊은 날의 초상』
아프니까 청춘이다 우리의 젊음은 봄과 같다. 항상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고 활짝 핀 꽃이 가득할 것 같은 봄날, 그러나 동시에 겨울만큼 혹독한 시기다. 이른 봄 개울에는 아직 살얼음이 남아있으며 한 해 농사준비로 분주히 움직이지만 먹을 것이 없다. 이...
허승우(화학·2)  2014-03-18
[지난코너] 대중문화 터치 93. 나 아닌 누군가를 ‘관음’하는 세태
지난 5일 제주도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한 여성이 세상을 등졌다. 이제 겨우 20대인 여성이 어째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인지, 프로그램 자체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는 짝 폐지 서명운동으로 까지 이어져 결국 프로그...
민수정 기자  2014-03-18
[지난코너] ② 밀리터리 오타쿠(밀덕)
우리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H씨는 자신을 ‘밀리터리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우’라고 소개했다. H씨에게 밀리터리란, 개인적인 지적 호기심과 흔히 ‘덕력’으로 일컫는 탐구심을 자극하는 문화이다. 더불어 정치나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나 식견을 갖는 ...
김보미  2014-03-17
[지난코너] 문화人문화in 90 . 아트 선재센터 <6-8전>
문화인문화인90. 아트 선재 센터 <6-8전>밤손님만 받는 전시회가 있다. 종로구 미술동네들이 굳게 철문을 내리는 저녁 6시부터 열리는 전시회가 있다. 가로등이 불을 밝히고 미술관의 불이 꺼지는 탄탄한 ‘바톤 터치’ 후에야 입장이 가능하다. 일단 팜플...
신수용 기자  2014-03-11
[지난코너] 대중문화터치 96. 김연아 선수와 ‘대한민국의 김연아’
LPG업체 ‘E1’이 제작한 김연아 선수 광고가 중단됐다. 지난 15일부터 전파를 탄 광고는 ‘너는 김연아가 아니다’와 ‘너는 4분 8초 동안 숨죽인 대한민국이다’ 등의 문구를 내보내며 김연아와 태극기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소치올림픽에 출...
최형균  2014-03-11
[지난코너] 북크북크 11. 헤르만 헤세 『데미안』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한다. 알은 새의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하여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라고 한다” 동굴 안에 사람들은 쇠사슬에 묶인 채 살아간다. 그들에게 동굴은 사회이자...
이희재(환경자원경제·4)  2014-03-11
[지난코너] [김상천의 엔딩크레딧] 마지막.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의 해피엔드
이 신문은 참 묘한 게요, 꼭 새해를 시작하는 신년호에 작별인사를 하게끔 발행일정을 짭니다. 단대신문만의 병적인 유머라고나 할까요. 백색볼펜 연재할 때는 그게 싫어서 제 맘대로 연말에 굿바이 해버리고 신년호 원고는 차기 편집장한테 쓰라고 했어요. 좋잖...
김상천  2014-01-07
[지난코너] [김상천의 엔딩크레딧] 21. 눈 내리는 날엔 일본영화를
지난주 월요일 서울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라고, 이렇게 사실만을 썼는데도 낭만적인 문장이 되네요. 첫눈이란 말엔 사람을 설레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심지어 부탄이라는 나라에서는 해마다 첫눈 내리는 날을 공휴일로 지정한다죠. 부탄 사람들은...
김상천  2013-11-26
[지난코너] 대중문화 touch 93. 가요계 표절 논란
요즘의 가요계는 예전과 달리 빠르게 변한다. 매주 1위를 한 가수와 노래가 바뀌고 오래도록 회자될 만한 노래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빠르게 생산되고 그만큼 빨리 소비되는 것이 요즘 가요계의 현실이다. 재빠르게 트렌드에 발맞추는 음악을 뽑아내는 것은 ...
권혜진  2013-11-19
[지난코너] 문화인문화인 87. ECM: 침묵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침묵을 가장 아름다운 소리로 친다면 그 다음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는 곳이 있다. 마치 풀잎 하나하나가 꽃만큼 중히 여겨질 수 있도록 각각의 소리에 집중하는 독일의 명반 레이블 ECM(Edition of Contemporary Music)이다....
이다혜 기자  2013-11-19
[지난코너] [김상천의 엔딩크레딧] 20. 밥의 공동체 <카모메 식당>
따뜻한 음식 생각이 자꾸 나는 걸 보니 겨울 맞네요. 겨울 음식은 재밌어서 좋아요. 찬바람 피해 들어간 천막 안의 짭쪼름한 오뎅국물이나 후후 불어먹는 뜨거운 야채호빵, 아니면 전기장판에 엎드려서 까먹는 시원하고 시큼한 귤 같은 것들요. 음식들의 소소한...
김상천  2013-11-19
[지난코너] [김상천의 엔딩크레딧] 19. 영화 속 최고의 악당은 누구인가
지난주에 하이쿠까지 넣어가며 잔뜩 각 잡고 쓴 것 같아서 이번엔 그냥 소소하게 수다나 떨어볼까 합니다. 실은 요즘엔 못된 놈들 나오는 영화만 골라서 다시보고 있습니다. 어떤 무의식이 작용한 건지, 멋있는 악역들의 연기를 다시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맴...
김상천  2013-11-12
[지난코너] 문화人문화in 85. 연극 <삼봉이발소>
시험은 끝났겠다, 재밌게 놀고 싶은데 날씨가 쌀쌀하니 야외활동을 생각하면 몸이 절로 움츠러들고, 가볍게 볼 영화도 없는 11월. 대학로 연극을 보러 가기 딱 좋을 때다. 연극의 다양함과 선택의 잦은 실패로 무엇을 볼지 고민이라면 2천만 명에게 검증된 ...
이다혜 기자  2013-11-05
[지난코너] [김상천의 엔딩크레딧] 18. 하이쿠처럼 간결하고 아름다운 은유 <그래비티>
나비가 난다마치 이런 세상에실망한 듯이-고바야시 잇사(小林一茶)제가 좋아하는 하이쿠입니다. 영화 초반 우주를 유영하는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에게 매트(조지 클루니)는 “우주에 나와서 가장 좋은 점이 뭐냐”고 묻습니다. 스톤 박사는 표정없는 얼굴로 “...
김상천  2013-11-05
[지난코너] 포스트 IT ⑥ 그래핀
‘그래핀’은 흑연의 표면층을 한 겹 벗긴 탄소 나노 물질로, 미래의 정보 기술을 이끌 신소재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다양한 탄소동소체 중 그래핀이 ‘꿈의 물질’로 각광받는 이유는 현존하는 물질 중 가장 얇으면서, 동시에 가장 강하기 때문이다. 또한 ...
권혜진  2013-10-15
[지난코너] [김상천의 엔딩크레딧] 17. 마케팅이 아쉬운 좋은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을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니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던 포스터는 대체 뭐였죠? 정도이겠거니 생각하고 봤다가 심약한 영혼이 육신을 떠나는 줄 알았습니다. 무서운 장면 겁나게 많이 나오더군요. ‘잔인한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는 말을 ...
김상천  2013-10-14
[지난코너] 신현식의 신현실 10. 변화라는 이름 아래 맬서스와 박근혜
모든 것이 변화한다. 날씨도 매일 매일 변화하며, 우리 대학 기숙사 가는 길에 있는 강아지의 체격도 세월이 지나 변했다. 사람도 내적, 외적으로 변한다. 삶을 영위하는 원동력이 되는 가치관, 이성에 호감을 나타나게 하는 자신 내면의 비밀인 이상형 등 ...
신현식 기자  2013-10-09
[지난코너] [김상천의 엔딩크레딧] 16. <피아니스트>와 『생존자』
테렌스 데 프레의 『생존자』를 읽고 나서 며칠 후에 세 권을 주문했습니다. 한 권은 제가 갖고 나머지 두 권은 선물하고 싶어서요. 이 책은 나찌와 소련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증언을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어떻게 살아남았고 혹사당했는지에 ...
김상천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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