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6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백색볼펜] 안보위기에 휩싸인 한반도, 한국은 어디에?
◇지난 3일 북한 6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에는 연일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이날 핵실험의 폭발위력을 50㏏(1㏏은 TNT 1천t) 정도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5차 핵실험 때보다 5배 이상 큰 폭발위력이며, 사실상 ‘핵 보유국’ 지위를 부여받은 파키...
.  2017-09-19
[백색볼펜] 차별없는 세상으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 요즘 사회가 동성애 찬반 문제로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달 10일에는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가 ‘동성애·동성결혼 개헌반대 전국교수연합’ 명의로 낸 ‘동성결혼·동성애 합법화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대학교수 2000여 명이 함께 이름...
.  2017-09-05
[백색볼펜] 대학 축제의 종말과 기업 홍보의 날 탄생
◇아무것도 몰랐던 첫 축제를 보내고 맞이한 두 번째 축제에선 잘나가는 주류업체의 광고 간판이 축제 메인 무대 양옆에 등장했다. 그 다음 해 축제에서는 학생들의 공간에 큰 기업체 차들이 자리 잡았고 네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축제에서는 축제 메인 무대 화...
.  2017-05-23
[백색볼펜] 당신의 20대를 바꿀 투표소에서의 하루
◇“오늘 아침 선거결과를 보고 낙심하는 아버지를 위로해드리고자 나의 20대는 이명박근혜라는 자학개그를 하니 아버지가 내 20대는 박정희, 30대는 전두환이라고 응수해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대선 직후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끌었던 글이다. 짧...
.  2017-04-11
[백색볼펜] 국민은 거리로 그만 나가고 싶다
◇“시위 현장으로 가시죠.” 이번 장미 대선 르포 주제를 기획하면서 주제와 관련 있는 현장을 찾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어느 주제를 택하든 시위 현장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8개월째 이어지는 성주 사드집회부터 만 24년간 이어...
.  2017-03-28
[백색볼펜] 무력할지언정 무기력 하지 않으려하는 이들
◇여기 고심 끝에 헤어드라이어를 든 사람들이 있다. 형광 조끼를 입고 한 손에는 자동차들을 향해 헤어드라이어를 들고 있는 이들은 영국 스코틀랜드 머리(Moray) 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다. 이들이 이렇게 열심히 차를 비추는 까닭은 마을 내에 과속하는 ...
.  2017-03-21
[백색볼펜] 역사를 배우는 이유
◇이번 주는 글 하나가 뇌리에 박혀 한 주 동안 머릿속을 맴돌았다. 한국사 선생님의 명언이라는 제목의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글이었다. 글에는 글쓴이가 한국사 선생님께 들었던 말이 적혀 있었다. “칼을 단련시키고 날카롭게 만드는 건 과학이고 수학이고 법과...
.  2017-03-14
[백색볼펜] 진실의 위기
◇뉴욕타임스가 10년 만에 TV광고에 나섰다. 광고는 하얀 배경 위 ‘진실은(the truth is)’을 주어로 사용한 문장들을 나열하고 있다.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순차적으로 나오는 문장이 서로 대조를 이룬다는 것이다. “진실은, 언론은 부정직하다...
.  2017-03-08
[백색볼펜] 가지 않은 길
◇ 평상시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다 어느 날 깊은 감명을 주는 시를 찾는 재미는 시를 읽는 또 다른 재미다. 최근에는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이라는 시가 그랬다. 작가는 시를 통해 끊임없는 선택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과 가보지 못한 길에 대...
.  2016-12-06
[백색볼펜] 당신에게
◇ 오늘날까지 신문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당신에게 띄웁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편집을 가르쳐 줄 때 당신은 지면을 밥상으로 생각하라고 하셨지요. ‘잘 요리된 음식들을 먹기 좋게 차리는 게 너의 일이다.’ 간단하지만, 뇌리에 뚜...
.  2016-11-22
[백색볼펜] 세월호 세대
◇“그래 구조대 금방 오니까 괜히 우왕좌왕 당황할 필요 없고 천천히 정신 차리고 하라는 대로만 해. 시키는 대로만 빨리 움직이면 된다. 데이터 터지면 다시 연락해. 형한테.” 지난해 세월호 침몰 당시 배 안에 있던 희생자와 희생자 가족이 마지막으로 나...
.  2016-11-15
[백색볼펜] 쓰레기더미에서도 꽃은 핀다
◇지난달 24일 JTBC의 대통령 문건 유출 사건 보도가 있고 난 뒤 대한민국의 모든 관심은 최순실 게이트라는 블랙홀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보도를 접한 국민은 허탈함, 수치심, 좌절감을 느꼈고 나아가 현 정권에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그래...
.  2016-11-08
[백색볼펜] 영원회귀
◇ 편집장직을 맡은 이후부터 주말에 만난 사람을 꼽으라면 한 손에 꼽을 수 있다. 첫 주말을 겪었을 때는 남은 날이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주말 약속이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질 만큼 이 생활에 익숙해졌다. 그래도 집에만 있다 보면 한 번씩 적적한 마음, 쓸...
.  2016-10-11
[백색볼펜] 의로움의 가치에 초인종을 울린 의인
◇ 지난 9일 새벽 4시 서울 마포구 어느 원룸 CCTV. 한 남자가 건물에서 급히 빠져나온다. 남성은 전화를 한 뒤 잠시 망설이다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CCTV 속 남성은 그 후 다시 건물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채 5층 건물 옥상에서 쓰러진...
.  2016-09-27
[백색볼펜] 청년 수당
쭒“스노우볼 굴러간다.”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중계를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이 말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스노우볼’이란 워런 버핏이 복리효과처럼 작은 것으로 시작한 것에 가속도가 붙어 점점 큰 규모를 이루는 상황을 나타내기...
.  2016-09-13
[백색볼펜] 햄릿 증후군
쭒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우유부단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의 동명 주인공. 햄릿은 오늘날 여러 선택 상황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타인에게 선택을 맡기는 사람을 일컫는 ‘햄릿 증후군’이라는 신조어로 다시 태어나 우리 ...
.  2016-09-06
[백색볼펜] 백색볼펜. 상업화로 얼룩진 ‘PPL의 후예’, 그 후…
◇우르크에 상주한지 어연 3년차다. 재작년 서대영 상사와 죽을 고비를 넘겼음에도, 나는 군인으로서 미인과 노인과 여자를 보호하자는 소신을 지키고 있다. 이곳 우르크의 햇살과 바닷물은 변함없이 찬란하며 강모연 선생도 여전히 예쁘다.저 멀리서 아이시스처럼...
김보미 기자  2016-05-24
[백색볼펜] 전국 곳곳의 또 다른 ‘연석이’를 떠올리며
◇ 짝꿍 연석이는 그야말로 아웃사이더의 표본이었다. 짧은 스포츠머리, 담배냄새가 희미하게 밴 헐렁한 교복, 까무잡잡한 피부…. 항상 점심시간에 맞춰 슬리퍼를 질질 끌며 후문으로 들어오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처음 연석이에게 말을 건넸던 건 ...
단대신문  2016-05-10
[백색볼펜] 백색볼펜. 책은 책장 밖으로 나와야 한다
◇ 현재 30살 기준, 80살까지 살아가는 가상인물 한국인 A씨. 연구결과 A씨는 일평생 TV시청에 7년, 스마트폰 사용에 12년을 투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0년 중 19년을 미디어에 노출돼서 살아가는 셈이다. 이처럼 우리는 정보화라는 제3의 물결...
단대신문  2016-05-03
[백색볼펜] 백색볼펜. 영혼도 쉴 권리가 있다
◇무언가에 지나치게 몰입하다 보면, 자기 자신 본연의 모습을 잃게 되는 순간을 마주한다. 대표적인 예로 ‘메소드 연기’가 있다. 배우가 극중 인물의 삶과 사고방식을 그대로 표방함으로서 마치 신들린 듯한 연기를 펼치는 것. 이는 배우에게 일종의 빙의 현...
단대신문  2016-04-05
여백
단대신문 소개디보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26번지  |  Tel : 031-8005-2423~4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산29번지 Tel : 041-550-1655
발행인:장호성  |  주간:강내원  |  미디어총괄팀장:정진형  |  미디어총괄간사:박광현  |  미디어총괄편집장:양성래  |  편집장:김태희  |  청소년보호책임자:김태희
Copyright © 2017 단대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