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학술 정보 나눕시다” OBS와 ‘악수’
“인력·학술 정보 나눕시다” OBS와 ‘악수’
  • 김상천 기자
  • 승인 2011.03.22 17:48
  • 호수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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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특강 등 인적 교류, 문화프로그램 공동 제작 추진

우리 대학과 OBS(경인TV, 대표이사: 김종오)가 인력, 정보, 시설·장비 교류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해 지난 16일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장호성 총장, 김종오 OBS 대표이사 사장, 최종진(스포츠경영) 대외협력부총장, 전종건 OBS부사장 등 양 기관의 인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제작 등 방송·영상 관련 사업 추진 △인력과 학술 정보자료의 상호교류 등 양 기관 공동 발전에 필요한 산학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인적 교류는 방송학 석사학위 이상을 소지한 OBS 소속 방송제작 실무자가 우리 대학에 출강하고, 방학 동안 우리 대학(원) 재학생이 OBS의 인턴사원으로 일하며 학점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리 대학(원) 졸업자의 사원 채용 우대도 논의되고 있다. 또 OBS 직원이 우리 대학 특수대학원 과정에 진학하는 경우 이를 지원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이밖에도 공동 연구과제 개발이나 문화·교육프로그램 공동기획 등 다양한 윈윈(Win-Win) 사항이 현재 논의 중에 있다.

OBS는 경기·인천 지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지상파 방송으로, 2007년 개국한 이래 대표적인 수도권 민영방송으로 자리잡았다.

김상천 기자 firestarter@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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