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스마트폰 바람 눈여겨 볼 것
대학가 스마트폰 바람 눈여겨 볼 것
  • 황지선(경제·4)
  • 승인 2011.04.05 13:47
  • 호수 12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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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7호를 읽고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학교 재학생 중 스마트폰 이용자가 49.2%에 달한다는 조사결과는 매우 놀라울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를 활용하여 학생과 학교간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임을 보여준다. 최근 IT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천안캠퍼스에도 단국 앱센터가 개소하여 최신형 스마트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스마트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주어지긴 하지만 PC의 수가 반이나 줄어들어 이용에 불편을 겪기도 한다.

스마트 기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단대신문도 이를 잘 활용하여 단대신문을 단국대학교 어플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학교에 대한 알찬 정보가 가득 차 있는 단대신문을 스마트폰을 통해 볼 수 있다면 더욱 쉽게 우리 대학의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휴학 현황과 스마트폰의 이용실태를 통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흥미롭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신문의 구성이 눈에 확 들어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신문의 뒷부분으로 갈수록 내용이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어 더욱 주의를 끌만한 내용이 다루어졌으면 좋겠다. 취업을 준비하는 고학년들과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는 신입생을 위하여  재미있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하는 동아리들을 소개해주는 코너가 있다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고 동아리도 활성화시키며,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단대신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황지선(경제·4)
황지선(경제·4)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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