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국-삼성 모바일 연구소’ 개소 후 활동 왕성
‘경기 단국-삼성 모바일 연구소’ 개소 후 활동 왕성
  • 고우리 기자
  • 승인 2011.04.05 15:28
  • 호수 12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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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대상 전문교육과정 진행 중

 

▲‘경기 단국-삼성 모바일 연구소’의 모바일 앱 개발자 포럼.

 

지난해 문을 연 ‘경기 단국 - 삼성 모바일 연구소’(이하 모바일 연구소)가 우리 대학 모바일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모바일 연구소는 2010년 10월 19일 죽전캠퍼스에서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삼성전자와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개소했다. ‘모바일 산업의 성장기반 및 연구개발의 선진화’란 비전을 가지고 있는 모바일 연구소는 개소 이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구축과 바다플랫폼 개발, 모바일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테스트 인프라 구축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연구소는 2010년 12월 16일부터 2011년 2월 18월까지 삼성 모바일 교육을 통해 교수와 학생, 관련 기업체 근무자들에게 모바일 관련 기술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다. 특히 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바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는 학생들이 참여해 바다 플랫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마쳤다.
또 2010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교육도 실시하였다. 변정태(컴퓨터·4) 군은 “바다 플랫폼을 교육받은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 학생들끼리 공부하면서 서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과정을 계속 공부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연구소 이재동(컴퓨터과학) 소장은 “단국 앱센터 일정과 겹치지 않게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때 1~2차례 세미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관련된 중소기업, 산업체에 우리 대학 학생들의 활발한 진출을 위해 취업과 연계하여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우리 기자 dnfl2930@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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