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연구소 '교양 및 교직 교육의 진단과 발전 방안' 학술대회
인문과학연구소 '교양 및 교직 교육의 진단과 발전 방안' 학술대회
  • 김예은 기자
  • 승인 2011.05.24 13:39
  • 호수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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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우리 대학 부설 인문과학연구소는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양 및 교직 교육의 진단과 발전 방안’ 이라는 주제 아래 우리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양 및 교직 교육의 현실을 파악하고, 발전 가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인문과학연구소 손동철 소장은 “현실적 실리 추구와 학문적 소양의 배양 사이에서 교양교육의 무게 중심을 어디에 두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늘 의견이 대립돼 왔다” 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대학의 교양 교육의 중점은 무엇인지,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분야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고 밝혔다.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교양 및 교직 교육에 대해 잘 연구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신은경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교양 교육에서의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표경현(영어) 교수는 ‘전문영어과정을 접목한 역량기반 교양영어 프로그램’, 김보한(교양학부) 교수는 ‘세계속의 한국의 진단과 발전방향’, 최영준(교직) 교수는 ‘단국대학교 교직교육의 현황과 운영’, 조상우(교양학부) 교수는 ‘핵심교양 국어교과 교육에 대한 제언’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마쳤다.

김예은 수습기자 eskyen@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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