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Story] 스마트 캠퍼스는 通 한다
[CoverStory] 스마트 캠퍼스는 通 한다
  • 권예은 기자
  • 승인 2011.07.13 10:14
  • 호수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국대 스마트 캠퍼스로의 진화 어디까지?

 

스마트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그리고 그 새로운 혁명의 중심에는 단국대학교가 서있다. 인터넷과 모바일 그리고 IT가 융합되는 급격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단국대학교는 스마트 캠퍼스의 모습으로 다시금 앞장서 나가고 있다.

 


  스마트 시대를 주름 잡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소통을 위한 훌륭한 도구이다. 단국대학교는 이러한 사회의 흐름을 발 빠르게 파악해 스마트 캠퍼스로의 새 장을 열었다. 우선 단국대학교는 지난 2010년 종합 대학 가운데 최초로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모바일 단국대학교’는 대학과 학과 소개는 물론 공지사항·식단·캠퍼스 맵 등 학교생활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실생활을 돕고 있다. 이러한 결과 전국 대학 모바일 웹 사이트 수준 조사 결과에서 전국 대학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단국대학교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개설했다. SNS를 통해 단국대학교는 실시간으로 학교 관련 소식과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며 보다 열린 소통의 장을 펼치고 있다. 또 단국대학교는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채널도 만들어 단순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넘어선 소통 공간을 마련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단국대학교는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활성화에 따라 앱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며, 올해는 관련 전공으로 모바일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해 새내기를 맞았다. 덧붙여 죽전캠퍼스에는 지난해, 천안캠퍼스에는 올 3월에 단국앱센터를 열어 다양한 디지털 기기 및 기자재를 구비하여 학생들이 앱 제작 및 관련 연구개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추었다.


  단국대학교는 신묘년 키워드로 삼은 ‘소통’을 스마트한 모습으로 실현시켜나가고 있다. 미래 사회를 창조하는 바람직한 소통의 지혜를 스마트 캠퍼스로서 몸소 보여주는 것. 이처럼 단국대학교는 스마트 캠퍼스로 通하고 있다. 

권예은 기자 silver122@dankook.ac.kr

일러스트 : 김근해 기자

권예은 기자
권예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silver122@dankook.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