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캠퍼스는 通한다 | 국제학부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 신설
스마트캠퍼스는 通한다 | 국제학부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 신설
  • 권예은 기자
  • 승인 2011.07.13 10:16
  • 호수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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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엔지니어는 더 이상 필요 없는 시대”

단국대학교는 올해 국제학부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Mobile System Engineering)을 신설해 새내기를 맞았다. IT 산업을 전공 및 커리큘럼에 반영한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을 통해 단국대학교는 IT 분야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을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 TV 등 차세대 이동통신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영상 멀티미디어 분야의 차세대 기술 개발, 기획 및 마케팅 분야를 배운다. 또한 고급 실무와 실습이 중심을 이룬 전공심화과정과 산업체 지원에 의한 프로젝트 중심의 과정을 운영하며 산업체, 연구소, 현장 인턴파견 등 다양하고도 유연한 교육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모바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C, Java 등 기초 소프트웨어와 같은 기초과목부터 실습 위주, 산업체 지원에 의한 프로젝트 중심의 교과과정을 이루고 있다. 또한 많은 모바일 컨텐츠들이 영어로 이루어졌고 글로벌 마케팅 및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이 커짐을 반영해 영어로 강의가 진행된다.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의 한경호 주임교수는 “단순한 엔지니어는 더 이상 필요 없는 시대”라며 “(모바일시스템공학과에서) 경쟁력 있는 기획력과 아이디어를 낼 수 있고 경영마인드를 지닌 고급 인재를 키워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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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ver122@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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