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2012학년도 신입학 전형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2012학년도 신입학 전형
  • 권예은 기자
  • 승인 2011.07.13 10:32
  • 호수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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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모집 전형 유형 통합으로 간소화


죽전캠퍼스는 수시1차(정원내외 포함) 1,254명, 수시2차 30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공과대학에 편성되었던 모바일커뮤니케이션공학과는 ‘국제학부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으로 편제가 변경되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1차의 과반 이상을 선발하는 학업우수자Ⅰ전형은 면접전형(인문·자연계열)과 실기전형으로 구분된다. 인문·자연계열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8배수를 선발하고, 사범대학은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 교과 40%, 면접 60%를 반영한다. 사범대학은 면접에서 교직 적성 및 인성평가를 함께 시행한다.

 
면접고사를 치르는 모집단위 지원자들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난해 기출문제를 통해 올해 출제 유형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많은 지원자들이 실제 기출문제를 파악하지 않은 채 고사에 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출문제를 사전에 확인하고 패턴을 파악한다면 수험생은 대입합격전략의 열쇠를 쥔 셈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를, 자연계열은 수학, 영어를 출제한다. 수험생들은 30분간 면접문제를 푼 다음 고사실로 이동해 6분간 면접을 치른다. 면접관 2인에 수험생 1인이 구술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면접이 치러진다. 적극적인 면접자세와 합격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기자전형은 영어, 중국어, 일어, 한문, 미술, 체육분야로 선발하며 외국어 점수의 경우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학부는 토익 900점 이상을 지원자격으로 하며 영어특기자는 인문계열 토익 800점, 자연계열 토익 750점 이상을 지원자격으로 한다. 국제학부는 파격적인 장학혜택과 특전을 부여한다. 특기자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별도로 시행하진 않는다. 특기자전형 역시 국제학부와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에서는 1단계는 ‘실적/ 혹은 실적+학생부 교과’, 2단계 ‘실적+면접/1단계 성적+면접/학생부+실적’ 등으로 선발한다.


특별전형으로는 국가(독립)유공자의 자(손)녀, 자매결연지역출신자, 농어촌학생을 선발한다. 신설된 자매결연지역출신자전형은 ‘경기도 용인시, 화성시, 성남시, 오산시’를 비롯해 강원도 고성군, 전남 강진군, 경남 하동군, 충남 청양군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지역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고 입학일부터 졸업일까지 자매결연지역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한 자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창의적인재, IT·CT인재, 사회적배려대상자,전문계고교출신자,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표적인 전형인 창의적인재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 학생부 교과’로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30%, 발표면접 및 심층면접 70%’를 반영한다. 사범대학의 경우 교직 적성 및 인성평가를 함께 시행한다. 서류는 학생부 비교과와 에듀팟 포트폴리오를 지칭한다. 에듀팟 포트폴리오는 고교에서 에듀팟에 작성했더라도 반드시 입학원서 접수 후 8월 22일까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작성하고 저장하여야 한다. 세부 사항은 모집요강을 참조하여야 한다.


수시2차 학업우수자Ⅱ전형은 1단계 8배수(학생부 100%)를 거쳐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50%, 논술 50%를 각각 반영한다. 사범대학은 교직적성 및 인성평가를 함께 시행한다. 지난해 기출문제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수능고사가 끝나 후인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은 인문, 사회 3문제, 자연계열은 수리 2문제, 일반과학 1문제가 출제된다.


권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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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ver122@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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