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탈레스와 손잡고 중소기업 인재 교육한다
삼성탈레스와 손잡고 중소기업 인재 교육한다
  • 김상천 기자
  • 승인 2011.09.20 13:16
  • 호수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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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6개 과정 통해 삼성탈레스 협력사 1,350명 교육

우리 대학과 삼성탈레스가 지난 6일 죽전캠퍼스 범정관 회의실에서 장호성 총장, 변승완 삼성탈레스 대표이사, 삼성탈레스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탈레스 협력사 기술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정보통신, 전자기기 등의 분야에서 16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빅텍·연합정밀 등 82개 삼성탈레스 협력사 직원 1,35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 한 해 동안 기술교육을 하는 것이 골자다. 우리 대학은 이를 위해 △임베디드 시스템 △자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위상배열 안테나 설계기술 등 정보통신 분야 9개 과정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 기술 △스마트 센서기술 등 전기전자 분야 4개 과정 및 △협력업체 혁신리더 양성과정 등 리더십 분야 3개 과정 총 16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교육 수요에 맞춰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장 총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표적 산·학 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삼성탈레스 김유식 상무는 “실무중심의 각종 분야에서 교육지원을 확대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천 기자 firestarter@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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