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수시 1차 모집 마감
2012학년도 수시 1차 모집 마감
  • 박하영 수습기자
  • 승인 2011.09.21 00:55
  • 호수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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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지난해와 비슷한 경쟁률로 안정세, 천안 적성고사 도입으로 경쟁률 상승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2012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이 마감됐다. 이번 수시 1차 모집에서 죽전캠퍼스는 16.51 대 1, 천안캠퍼스는 20.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 학업우수자 전형에서는 국어국문학과가 19.00 대 1, 커뮤니케이션학부가 18.95 대 1, 화학공학과가 14.58 대 1로 경쟁률이 각 단과대 중 가장 높았으며, 사범대학은 수학교육과 10.38 대 1, 한문교육과 10대 1, 과학교육과 8.58 대 1, 특수교육과 9.25 대 1로 모든 학과의 경쟁률이 치열했다. 예술조형대학에서는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 전공이 163.25 대 1로 작년과 같이 수시 1차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어학 특기자 전형에서는 영어 특기자 전형 15.51 대 1 , 중국어 특기자 32.30 대 1 ,일본어 특기자 41.13대 1, 한문 특기자 22.20 대 1 로 수시 1차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 중 중어중문학과 43.50 대 1, 일어일문학과 57.75 대 1로 어학 특기자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 일반전형에서는 사회복지학과가 30.33 대 1, 무역학과 35 대 1, 신소재공학과 40.60 대 1, 간호학과 41.40 대 1로 각 단과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술대학 생활음악과는 작곡 전공 52.25 대 1, 재즈피아노 전공 94대 1, 색소폰 전공 13 대 1, 드럼 전공 84.00  대 1, 리드기타 전공 89.00 대 1, 베이스기타 전공 38.50 대 1, 보컬 전공 511.33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년도 신설학과인 중동학과도 1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이번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17.5 대 1, 천안캠퍼스 12 대 1인 전년도 경쟁률에 대비하여 죽전캠퍼스가 소폭 하락하였고 천안캠퍼스는 상승했다. 입학관리과 관계자는 “죽전캠퍼스는 ‘교과 성적 우수자’와 ‘면접 성적 우수자’ 전형 두 가지를 ‘학업 우수자’ 전형으로 통합하며 경쟁률이 소폭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천안캠퍼스는 전년도 1차 면접고사와 2차 논술고사였던 일반전형이 올해 1, 2차 모두 적성고사로 변경되어 학생들의 심리적 학습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면서 지원율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박하영 기자 mint0829@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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