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캠퍼스 무용관 개관, 전용연습실 확보
죽전캠퍼스 무용관 개관, 전용연습실 확보
  • 고우리 기자
  • 승인 2011.11.15 14:28
  • 호수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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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춤사위가 펼쳐질 공간

▲지난 10일 무용관 개관식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 모습.

지난 10일 죽전캠퍼스 무용관이 문을 열었다. 죽전캠퍼스 기숙사 웅비홀 앞에 신축된 무용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일반 강의실, 계단식 강의실, 시청각실 등 총 5개의 강의실이 있다. 지상 2, 3, 4층에는 전공별 실기실과 소 연습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테이프 커팅식 이후 장호성 총장과 강재철 부총장, 정계문(시각디자인) 예술조형대학 학장과 예술조형대학 교수들은 무용관 3, 4층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다과회에서 장호성 총장은 “무용관 개관을 축하하며 무용과가 독자적, 자율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용관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대표로 답례인사를 전한 무용과 이진선(무용·3) 양은 “바쁘신 와중에 총장님과 학장님, 여러 교수님들께서 참석해주시고, 꿈을 이룰 무용관을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한 예술의 한계를 넘어 경쟁력을 가진 학과로 발전하겠다”며 “우리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타 대학과 차별화된 무용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무용과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졸업생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소빈(무용) 교수는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무용과만의 공간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공연적인 부분에 힘써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전수진(무용·4) 양은 “후배들과 곧 들어오는 신입생들이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생겨서 최고학년으로서 기쁘다”고 말했다.


고우리 기자 dnfl2930@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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