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 벌써 집에가?”
“새내기들~ 벌써 집에가?”
  • 박하영 기자
  • 승인 2012.01.27 23:56
  • 호수 12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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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문과대∙사회과학대 주최 새내기 환영 문화제 열려
   
 ▲새내기 환영 문화제에서 새내기들이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새내기들~ 벌써 집에가?”
법대∙문과대∙사회과학대 주최 새내기 환영 문화제 열려

지난 3월 28일 오후 6시 죽전캠퍼스 노천마당에서 새내기 환영 문화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이 고등학교 때와는 다른 문화를 체험하며 대학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법대, 문과대, 사회과학대에서 마련했다. 이 날 새내기 환영 문화제에서는 오프닝으로 문과대 풍물패가 공연했고 곧이어 이번 행사의 자원봉사단들이 학교 문제를 다룬 콩트를 선보였다. 1부는 공대의 율동패와 법대 놀이패의 무대로 마무리되었다. 2부에서는 무료로 나눠주는 맥주와 함께 중앙동아리 블랙베어즈 밴드가 오프닝을 장식했다. 또 새내기들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은총(정치외교∙1) 양은 “학교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콩트나 친구들과 함께 뛸 수 있었던 밴드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즐거웠다”며“다음에도 과별로 단합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새내기들이 맥주를 마시며 즐기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의 총 주최자인 사회과학대 학생회 부회장 한승현(정치외교∙3) 군은“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라 기획하고 구체화시키는 점에서 힘들었지만 한 달 동안 자원봉사단들과열심히 준비한 끝에 잘 마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내년에도 이 행사가 열리면 선배로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고 싶다”라 전했다.


박하영 수습기자 mint0829@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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