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2012년 창조캠퍼스 창직 아이디어 공개모집이 시작된다. 학기별로 각 10팀을 뽑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학기에 20팀을 한 번에 뽑고 2학기에는 추가 공모하지 않는다. 지원 방식도 변했다. 20팀 중에 옥석을 골라 실력과 열정이 우수한 팀들만을 집중해서 관리·지원하게 된다. 반대로 활동이 미비한 팀은 중도 탈락된다.

지원금 규모는 300~900만원 내외로 작년보다 300만원 늘었다. △관련 분야 현직 전문가의 컨설팅·교육 △전문가와 1:1 멘토링 △기자재가 구축된 연구실 지원 등 기타 혜택은 작년과 동일하다.

산학협력단 박형노 주임은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팀만 남게 되는 대신 진심으로 열의가 있는 팀들은 작년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주임에 따르면 올해는 각 팀들에게 아이패드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20일 24시까지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양식에 맞춰 이메일(ial0525@hanmail.net)이나 범정관(본관) 509호 산학협력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리 대학 죽전·천안 캠퍼스 재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지역 내 청년 1인 포함 가능) 5인 이내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산학협력단은 6일 2시부터 4시30분까지 서관 지하1층 영화극장에서 창조캠퍼스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산학협력지원팀 031) 8005-2191~2

김상천 기자 firestarter@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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