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과 입학으로 시작된 캠퍼스
졸업과 입학으로 시작된 캠퍼스
  • 박윤조 기자
  • 승인 2012.03.07 13:11
  • 호수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원순 동문·토비도슨 특강, OT 등 가져

졸업과 입학으로 시작된 캠퍼스

박원순 동문·토비도슨 특강, OT 등 가져

 

 

2011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이 지난달 16일(죽전)과 17일(천안) 학생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078명(죽전 1,764, 천안 2,314), 석사 617명(죽전 480, 천안 137), 박사 106명(죽전 86, 천안 20)이 학위를 받았다. 또한 자랑스런 단국인상으로 이정수 선수와 박태환(이하 체육교육)선수가 수상했다.


아울러 우리 대학은 12학번 새내기들을 맞이했다. 지난달 23일 죽전·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2012학년도 입학식이 있었다. 


입학식은 장호성 총장의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호성 총장의 식사에 이어 김학준 이사장은 치사에서 신입생들에게 Study(공부), Sports(스포츠), Service(봉사) ‘3S’를 강조하며, 건강한 정신과 육체로 학교 정신을 잇는 대학생활을 당부했다.


특강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은 “돌이켜보면 나의 대학생활시절이 가장 빛났던 시기였다”는 말로 운을 떼며 “대학생활은 많은 꿈을 꾸고, 역량을 키우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가치관, 공정무역,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야기도 공유했다.


입학식이 끝난 이후 무용과 공연, 가수 2PM의 멤버 옥택연(경영·4)군을 비롯한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팀 ‘블루 베어스’의 첫 앨범 쇼케이스가 펼쳐졌다. 이후에는 부서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 열린 천안캠퍼스 입학식에서는 우리나라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의 토비도슨(김수철) 코치가 ‘역경 극복과 꿈’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한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를 위해 ‘건강한 삶을 위한 웰빙 스토리’를 주제로 한 정유석(가정의학) 교수의 학부모특강도 호응 속에 마쳤다.


박윤조 기자 shynjo03@dankook.ac.kr

박윤조 기자
박윤조 기자 다른기사 보기

 shynjo03@dankook.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