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문제의 국제적 이해…’ 세미나
‘영토문제의 국제적 이해…’ 세미나
  • 김상천 기자
  • 승인 2012.09.04 12:37
  • 호수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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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우석한국영토연구소’ 주관

독도를 사이에 둔 일본과의 영토분쟁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맞서 우리 대학이 국내 대학 최초로 ‘우석 한국영토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 이름은 설립을 지원한 ㈜TCC동양의 설립자 손열호 명예회장의 아호 우석(友石)에서 따왔다. 연구소는 6월 11일 죽전캠퍼스에서 교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초대 소장에는 정태익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정 소장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법학석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주 러시아대사, 주 이탈리아대사, 주 이집트 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대통령 외교안보수석 등을 역임했다.

연구소는 오는 13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죽전캠퍼스 서관에서 ‘영토문제의 국제적 이해와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첫 세미나를 갖는다. 기조연설자로는 백현진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이 초청된다.

 감상천 기자 firestarter@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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