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단국-와세다대 국제학술대회 가져
두 번째 단국-와세다대 국제학술대회 가져
  • 김상천 기자
  • 승인 2012.11.14 15:25
  • 호수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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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후의 건축·세종시 구릉지 공관설계 등 논의
▲ 샤토우 시게루(와세다대·전 일본건축학회장)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죽전캠퍼스 서관에서 (사)한국지역사회발전학회 등 주관, 국토해양부 등의 후원으로 우리 대학과 일본 와세다대의 제2회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와세다대와의 학술대회는 지난해 11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첫 걸음’ ‘구의동 테크노마트 진동원인과 대책’ 등이 논의됐던 1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와세다대 샤토우 시게루(전 일본건축학회장) 교수의 ‘동일본 대지진 이후 건축과 마을만들기(마찌쓰꾸리)에 대한 연구’, 우리 대학 건축학과 이재훈(단국대 건축도시기술연구소장) 교수의 ‘구릉지 공간설계의 프로세스 연구’와 김원필(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물리사회적 커뮤니티환경에서 공동체의식 형성에 관한 비교문화적 연구’ 세 가지였다.

장호성 총장, 정상진 건축대학장, 김영하(한국지역사회발전학회장) 석좌교수 등은 와세다대학 측 방문을 환영하며 두 대학의 발전적인 학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천 기자 firestarter@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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