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타개 위한 다양한 노력 펼쳐
취업난 타개 위한 다양한 노력 펼쳐
  • 김예은 기자
  • 승인 2013.05.13 11:11
  • 호수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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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문위원 위촉, 취업전략캠프 발대식 등


지난해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천안캠퍼스 취업률은 교과부 산출 기준으로 53.4% 내외였다. 50%는 넘겼지만,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일반대학 전체 평균 취업률 55.87%에 비춰봤을 때 안심할 수 없는 수치다. 때문에 우리 대학 취업진로처는 취업특강 및 취업캠프, 취업지원관 제도 운영 등 재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천안캠퍼스 취업진로지원팀은 지난 10일 전국 기업 인사부장 및 간부를 취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총 25명의 자문위원은 앞으로 기업체 인사 동향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취업 교과 커리큘럼에 대한 조언 등을 할 예정이다. 박충직 취업진로지원팀 차장은 “기업체 취업 동향에 대한 빠른 대처 및 재학생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12일에는 ‘D.E.P(Dankook Elite Program)’ 6기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RMS 취업전략캠프’ 발대식이 열렸다. D.E.P는 기업의 요구를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취업교육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취업진로지원팀이 운영하는 소수정예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또한, 기존에 취업진로지원팀에서만 진행됐던 취업상담을 CS경영센터(율곡기념도서관 104-2호)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CS경영센터에서 취업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취업지원관도 2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취업지원관은 전문분야와 계열에 따라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을 준비 중인 고학년 재학생들에게는 부족한 취업역량을 보완하고 다양한 채용동향 및 취업준비전략을 제공하며, 저학년 재학생들은 진로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경우 CS경영센터 내 세미나실을 활용한 그룹 상담 및 스터디도 가능하다.

한편, 죽전캠퍼스 취업지원팀은 ‘취업전략과 사회진출’ 정규강좌를 기존 2분반에서 4분반으로 증설했다. 또한, ‘취업전략과 사회진출’ 강좌 15주 중 5~6주를 영역별 대비 특강으로 운영하는 등 직무적성검사를 강화했다.  

김예은 기자 eskyen@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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