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21 플러스 사업’ & 박수와 함께 떠난 단국인
‘BK21 플러스 사업’ & 박수와 함께 떠난 단국인
  • 이호연 기자
  • 승인 2013.10.30 22:16
  • 호수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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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플러스 사업’

우리 대학, 4개팀 선정
7억6천여만원 지원

지난달 16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 발표한 ‘BK21 플러스 사업’ 3유형(미래기반창의인재형) 사업에 우리 대학 4개 팀이 선정되었다. ‘BK21 플러스 사업’은 교육부가 창조경제를 주도할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중심의 기반을 강화하며, 지역대학원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단위로 모집했다. 전국 108개 대학 345개 사업단 및 866개 사업팀이 신청했으며, 64개 대학 195개 사업단 및 280개 사업팀이 최종 선정됐다. ‘BK21 플러스 사업’의 기간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이며, 2년간의 1차 지원 이후 평가를 통해 사업단을 재선정한다.
고분자시스템공학과 이준엽 교수팀, 컴퓨터학과 최종무 교수팀, 동물자원학과 김인호 교수팀, 몽골학과 이성규 교수팀 등 총 4개 사업팀이 선정된 우리 대학은 1차 년도에 총 7억6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BK21플러스 사업’의 1유형(글로벌인재양성형)에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관련 사업단을 신청해둔 상태로, 1유형의 최종 선정 결과와 함께 2유형(특화인재전문양성형)의 공고를 기다리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3253@dankook.ac.kr

 

 

박수와 함께 떠난 단국인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2013 교직원 정년(명예) 퇴임식 열려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달 16일 오전 10시(죽전)와 오후 2시(천안)에 양 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120명(죽전 682명, 천안 438명), 석사 169명(죽전 109명 , 천안 60명), 박사 79명(죽전 56명 , 천안 23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순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프론티어상’과 학부모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학부모상’이 신설돼 각 2명씩 수상했다. 또한 충무아트홀 이종덕 사장이 죽전캠퍼스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축사와 함께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해 화제가 됐다.
아울러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는 ‘2013 교직원 정년(명예) 퇴임식’이 있었다. 강재철(국어국문), 강태훈(정치외교), 김석기(토목환경공), 김성윤(공공관리), 이임열(신소재공), 최종진(스포츠경영) 교수와 홍순례, 이원호, 김경대, 박숙인, 남상춘, 정명선, 김학관 직원 등 13명의 교직원이 퇴직했다. 이날 교직원들의 퇴직을 축하하기 위해 장호성 총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교수, 교직원, 가족, 제자 등이 참석했다. 장 총장은 “그동안 후학 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쓴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우리 대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3253@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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