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인터뷰
총학생회 인터뷰
  • 이호연 기자
  • 승인 2013.10.30 22:22
  • 호수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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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총학생회의 방학중 태안정화 봉사활동.
죽전캠퍼스 신정운(체육교육·4) 총학생회장


▲ 방학 중 어떤 활동을 했나.
봉사와 나눔에 중점을 뒀다. 캄보디아와 라오스로 해외봉사를 다녀왔고, 6개의 초·중·고등학교로 교육봉사를 다녀왔다. 또한 지난 달 31일부터 1일까지 태안 정화활동을 했다. 그 외에도 교내 시설을 확충했다. 퇴계기념중앙도서관 내 열람실 15개를 보수정비했고, 그린캠퍼스 전기절약의 일환으로 정문 건널목에 LED를 설치했다. 또한 체육관에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교내에 스마트폰 충전기도 마련했다. 2학기에는 혜당관 내 남자휴게실을 개선하고, 여자화장실 내 가방걸이를 설치하는 등 전체적으로 각종 민원사항에 대해 보수 및 확충을 진행할 예정이다.
▲ 혜당관 앞 나무는 어떤 취지로 심은 건가.
넓은 공간을 활용할 방법을 생각했다. 학생들의 쉴 공간을 마련하고, 외관적으로도 좋은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다.
▲ 장학금 관련해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
성적 관련 장학금을 확대했다. 기준을 학점 2.0 이상으로 만들어 최대한 많은 학생이 헤택볼 수 있게 했다. 내년에도 계속 2% 추가 장학금을 이어갈 것이다.
▲ 그린캠퍼스는 원활히 진행 중인가.
경기도 그린캠퍼스 협의회의 후원을 받고 있다. 중앙도서관 각 층마다 공기정화 식물을 비치했고, 매주 수요일에는 혜당관 앞에서 수지보건소와 함께 무료금연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캠퍼스 봉제헌(화학·4) 총학생회장

▲ 지난 인터뷰에서 방학 중 시행 사업으로 학생식당의 리모델링과 도서관 시설 개선을 들었다. 모두 이행되었나.
학생식당의 경우 이번 방학 중 퇴수로 개선 등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 겨울방학 중 리모델링 사업에 들어가, 내년에는 학생식당뿐 아니라 교직원 식당까지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달 안에 학생시당 신메뉴를 접할 수 있다. 한편, 도서관에는 시설 개선의 일환으로 휴대폰 충전기를 비치할 예정이다. 충전기만 놓아두면 분실의 위험이 있어 급속충전기도 생각 중이다.
▲ 이외에 방학 중 실시된 사업이나 준비 중인 사업이 있다면.
방학 중 완공 예정이었던 풋살장이 10월로 미뤄졌다. 부지문제로 공사 시작이 늦어지게 됐기 때문이다. ‘그린캠퍼스’를 확고히 하고자 이에 대한 안내표지판을 만들 예정이다. 학생회의 사업을 알리기 위해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의 일정을 모아 소책자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배부할 계획도 있다. 학생회에 관심이 적은 학생들을 위한 '무슨 활동을 하는지', '학생회비는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며, 통학버스나 단과대 학생회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 1학기와 달리 중고교재 시장이 열리지 않았다. 이유가 무엇인가.
학생들의 이용률이 낮아서 단과대 회장들과 상의를 하고 이번에는 열지 않기로 했다.


이호연·김윤숙 기자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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