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연구소 특강 & 후원의집 발전기금에 대해
카네기연구소 특강 & 후원의집 발전기금에 대해
  • 이호연 기자
  • 승인 2013.10.30 22:25
  • 호수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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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연구소 최염순 대표 특강

12일, “마음 먹은대로 될 것이다”


지난 12일 오후,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 대학원동에서는 카네기연구소 최염순 대표의 특강이 있었다. 이번 특강은 법과대학에서 주최하는 두 번째 공개특강으로,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법학관 319호에서 이번 학기 내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매주 진행되고 있다.
법과대학 송동수 학장의 소개로 시작된 특강에서 최염순 대표는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펼쳤다. 최 대표는 “행복이란 일종의 습관으로, 지위·명예·금전 등과 무관하다”고 설명하며 “행복은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행복의 효과를 피력했다. 또한 “마음 먹은대로 될 것이라고 자꾸만 생각해야 한다”며 “하나의 목적을 갖고, 즐겁게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을 모두 하나의 놀이라고 생각하라”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고민하고 스토리텔링을 하라”는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최 대표에 따르면 창의적 리더는 ‘충분히 행복해서 그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단 마음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간은 서로 기대는 동물이 아니라, 서로 조화를 이루는 동물”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전하기도 했다. 우리는 서로 자기 자신의 삶을 살기도 바쁘기 때문에, 남에게 지나친 관심을 갖기 보다는 격려와 위로를 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뜻이다. 최 대표는 마지막으로 ‘씩 웃고 쓱 하자’라는 문장을 청중 모두에게 제창하며 “일도 놀기도 잘해야 성공한다”는 비법을 전해줬다.
한편 카네기연구소는 대표적인 인적자원 컨설팅 및 최고 경영자 교육 기관으로, 지난 7월 우리 대학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3253@dankook.ac.kr

 

 

‘후원의 집 장학금’ 얼마나 되나요?


6월까지 1억 6천여만원, 총 150명 혜택


우리 대학은 매 학기 죽전·천안캠퍼스에서 단과대별로 우수한 학생 1명씩을 선정해 ‘후원의 집 장학금’을 전달한다. 그렇다면 ‘후원의 집 장학금’은 무엇일까.
‘후원의 집 장학금’은 우리 대학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에서 주관하는 장학금으로, 캠퍼스 주변 업체들과 협약을 맺어 매달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우리 대학 발전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동문 및 일반사업체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기부 금액에 따라 골드·우대·일반 회원으로 분류된다. 골드회원은 연 240만원 이상(월 20만원), 우대회원은 연 120만원 이상(월 10만원), 일반회원은 연 60만원 이상(월 5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우리 대학 ‘후원의 집’으로는 죽전 32개(골드 6개, 우대 11개, 일반 15개) 업체, 천안 26개(골드 6개, 우대 5개, 일반 15개) 업체가 가입되어 있다. 또한 음식점 39개(죽전 23개, 천안 16개), 기타 상점 19개(죽전 9개, 천안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단국사랑 후원의 집’에 가입하면 받게 되는 혜택도 있다. △각종 홍보물 및 홈페이지를 통한 후원업소 홍보 △우리 대학 ‘후원의 집’ 현판 제공 △우리 대학 로고가 새겨진 고급 벽시계 △세금감면용 기부금 영수증 △우리 대학 내 무료 주차권(골드회원에 한함) 등이다. 2013년 6월 현재 ‘단국사랑 후원의 집’은 1억5천5백만원의 지급누적액으로 죽전캠퍼스 90명, 천안캠퍼스 6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죽전 031-8005-2038, 천안 041-550-1035)으로 하면 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3253@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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