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생활체육‧06졸) 씨 - ING생명 자산관리사팀 근무
김기철(생활체육‧06졸) 씨 - ING생명 자산관리사팀 근무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3.11.30 08:56
  • 호수 13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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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가 곧 신뢰이다

김기철(생활체육‧06졸) 씨 - ING생명 자산관리사팀 근무
자기 관리가 곧 신뢰이다

▲ING생명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
재무 설계사로서 고객의 자산 관리를 분석 및 직접 관리하고 있다.

▲취업 준비는 어떻게 했나.
대학교을 다니면서 진로에 대해 많이 준비했다. 제일 먼저 나에게 맞는 미래지향적인 업무 분야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 적성을 찾은 이후, 전문 분야의 컨설턴트에게 그 분야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방법과 교육 등을 받으며 입사 준비를 했다.

▲취업과정 중 겪은 어려움은 무엇이 있었나.
주변에 보험업계에 종사하시는 선배가 거의 전무해 전문 보험 직종에 대한 진로를 쉽게 결정하기 어려웠다. 보험 직종에 대한 지식 또한 생소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보험에 관련된 자격증과 전문 지식 학습을 바탕으로 보험 직종 관련 업무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했다.

▲채용과정은 어땠나.
첫 번째로 서류전형에 합격하여 각 지점에서 개별 1차 면접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2차 시험에서는 본사 면접과 함께 연수 과정뒀다. 많은 시험을 거치고 최종 합격하였다.

▲현재 직무의 장단점은.
첫 번째로 느끼는 단점은 보험에 대한 인식이다. 예전에는 아줌마 시대의 보험 산업은 전문 분야가 아닌 부 직업으로서의 간단한 돈벌이로만 인식된 것이 사실이다. 현재 보험 산업은 금융 시장을 조사하고 파악하는 것뿐 아니라, 고객의 재무 관리를 효율적이고 명확하게 설계하는 일이다. 그리고 이게 내 임무다. 반면 장점으로는 나를 위한 ‘life 컨설팅’이 있다. 오직 평생을 사무직만으로 직업을 선택했다면, 매달 고정된 월급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ING생명에 근무하며, 고객뿐 아니라 현재 life재테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 덕분에 이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그 결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현재 내 자신이 알지 못했던 경험들과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됐다.

▲후배들에게 당부하는 말.
인생에서 반드시 버려야 할 습관이 있다. 그것은 바로 ‘게으름’이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과 자신의 삶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말아야 하며 내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하기 바란다. 또한 내 자신이 간절히 이루고 싶은 목표를 꼭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시기 바란다. 지구에는 내가 속해 있지만, 세상은 내가 있어 돌아가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전까지 부단히 노력했으면 한다.

박광원 기자 tkqtkf12@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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