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빛낸 우리 대학 자원봉사자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빛낸 우리 대학 자원봉사자
  • 채미듬 기자
  • 승인 2014.11.06 23:52
  • 호수 13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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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 발휘

지난 4일 폐막한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우리 대학 죽전·천안캠퍼스 학생들이 선수들 못지않은 활약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요청으로 재학생과 외국유학생 등 총 316명이 인천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도핑테스트 지원, 탁구, 행정지원 업무 등에서 우리 대학 학생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개막식에서 120명의 학생들이 '성화쇼'와 아시아 지역 학생 6명이 '아시아인쇼' 공연을 했으며 폐막식에서 재학생 45명은 각국 NOC(국가올림픽위원회) 기수단으로 활약했다. 우리 대학 외국인 유학생 145명은 선수단 입장 유도요원으로 참여해 선수들의 안전한 입장을 담당했다.

폐회식에 참가한 최지우(국어국문·3) 씨는 설레는 마음으로 개회식 연습을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폐막식을 맞이해 아쉽지만 무사히 마쳐 기쁘다개회식 때 세계의 친구들과 하나 되었던 느낌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단 파견의 총책임을 맡은 국제처 국제교육센터 유소영 교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아시아의 축제인 동시에 우리 대학의 국내외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는 면에서도 의미가 있다외국학생들이 한국문화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 뜻깊다고 전했다.

채미듬 기자 52090697@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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