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연극을 지키는 이들은?
이 시대 연극을 지키는 이들은?
  • 최지현 수습기자
  • 승인 2015.04.07 16:09
  • 호수 13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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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시대정신을 잇는 ‘대학 극예술연구회’
대학 극예술연구회는 전국 대학 내 연극 동아리로서, 일명 ‘극회’라고 불린다. 1931년 ‘극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기성극단의 사도(邪道)에 흐름을 구제하고 나아가 진정한 의미의 우리 신극(新劇) 수립’을 취지로 삼아 창단되었다. 현재 다양한 대학의 극회가 연극 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 및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연극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한국연극협회’
방송 및 미디어 매체의 홍수로 연극이 점점 사라져가는 현실 속에서 한국연극협회는 ‘연극인이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협회는 국내 유일의 연극전문지인『한국연극』의 발간 및 전국 순회 연극 축제 ‘전국 연극제’와 ‘전국 청소년연극제’를 주관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연극축제를 여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연극의 진흥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극교육을 책임지는 ‘한국연극교육학회’
시대에 따라 변하는 예술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연구하는 단체로서, 공연의 다양한 해석과 방법론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교육연극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로예술극장과 소극장에서 해마다 열리는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연극 축제 ‘젊은 연극제’를 운영하는 등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지현 수습기자 32154818@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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