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광고대행사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광고대행사
  • 이민지 기자
  • 승인 2015.04.15 14:50
  • 호수 13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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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터오리진
▲ ▲ 인터오리진이 PPL한 TV예능프로의 한 장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인터오리진은 국내 최초로 방송 PPL(Product PLacement) 광고를 시작한 광고대행사로 13년 전부터 현재까지 국내 PPL 시장을 이끌어 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메르세데스 벤츠, 네이버라인 메신저)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LF패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네이버 라인 메신저) △MBC 예능 ‘나는 가수다 3’(KT뮤직 지니) 등 지상파와 케이블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PPL은 도입 초기 방송국 담당자들도조차 개념을 제대로 몰랐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생소한 광고형태였고 2010년 방송법 개정 이전에는 합법으로 인정받지도 못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즐겁게 열심히 노력하면 불가능은 없다’라는 일념으로 전 직원이 서로 배려하는 밝은 분위기 속에 업무를 진행했다. 클라이언트를 설득해 아무 연고도 없이 해외까지 건너가 방송제작을 했던 과감한 사례도 있다. 이런 노력 속에 인터오리진은 어느새 연평균 약 30~50억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김정훈 팀장은 “법적으로 합법화 되면서 현재 시장은 더욱 커져가고 있고 많은 기업과 브랜드에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PPL을 찾고 있다”며 PPL광고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직까지 PPL이 주요 업무이긴 하지만 변화되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라 PPL과 더불어 광고제작 및 대행, 홍보대행, 프로모션과 이벤트, 스타마케팅, 온라인마케팅, 방송제작까지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직원들의 아이디어 발상이 가장 중요한 광고대행사인 만큼, 4대 보험, 주5일 근무, 정기휴가, 분기별 포상 휴가, 문화생활 기회 제공 등 이들을 위한 기본적인 복리후생을 모두 갖추고 있다.
 

작년까지는 인원변동이나 회사 사정에 따라 필요할 때만 채용공고를 냈지만 앞으로는 365일 문을 열어 놓고 인터오리진이 필요한, 또한 이 기업을 필요로 하는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본인이 처음 맡는 업무에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완벽하지는 못해도 노력하는 인재를 환영한다고 하니 다양하고 새로운 업무와 마주하고 싶다면 지원해 볼 것을 추천한다.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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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swl73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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