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총학 ‘청춘문화사업’ 시행
죽전 총학 ‘청춘문화사업’ 시행
  • 김채은 기자
  • 승인 2015.05.26 19:27
  • 호수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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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신청 접수… 국내 탐방 기회 제공

오늘부터 3일간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 47대 총학생회 주최 ‘청춘문화사업’ 접수가 시작된다. 청춘문화사업은 우리 대학 재학생들에게 패스형 철도 여행 상품인 ‘내일로’ 기차여행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죽전캠퍼스 학부 재학생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3인 1조로 지원할 수 있다.


청춘문화사업 선발 시, 팀당 △40만원의 여행지원금 △내일로 티켓 5일 권 3매 △기차여행을 위한 여행용품이 모두 지원된다. 만 25세의 신청자는 내일로 기차여행의 나이 제한으로 ‘하나로 티켓 3일 권’으로 대체된다.


본 사업은 캠퍼스에서 벗어나 국내 문화탐방을 통해 다양한 가치와 문화들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폭넓은 이해의 장을 마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단국인으로서의 자부심 고취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대효과를 제시한다.


총학생회 박하영(커뮤니케이션·4) 대외협력국 국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대학 학생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재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자세한 내용은 총학생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당부했다.


이번 청춘문화사업 선발을 희망하는 이주연(국어국문·2) 씨는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에게 대학시절 놓칠 수 없는 내일로 기차여행을 지원해주는 정말 좋은 기회”라며 “꼭 선발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강지윤(토목공·2) 씨는 “친구들과 재밌는 여행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회에서 재학생 모두가 ‘청춘’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식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해 총학생회실(혜당관 406호)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 100팀이 오는 6월 1일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 결과가 발표된다.

김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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