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사제동행 행사가 지난 15일 부터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총 44개 학과, 99팀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교수 간의 소통과 친밀감 형성을 취지로 마련됐다. 각 학과별로 학생들이 직접 팀을 꾸려 사제동행 시에 진행할 프로그램들을 구성했으며, 각 팀은 1인 당 2만원의 금액을 지원받았다.
정창률(사회복지)교수는 “제자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성심껏 준비해서 유익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제동행은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제동행의 일환으로 장호성 총장이 16명의 학생과 함께 천안 번화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오찬을 가졌다.                

여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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