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장호성 총장이 남북체육교류위원장에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0일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남북체육교류위원회를 비롯한 17개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남북체육교류위원회는 남북 간 체육 분야의 제반 문제에 대한 계획 및 대책을 강구하고, 자문을 통해 정부의 통일정책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장 총장은 현재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부위원장,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하계 유니버시아드 선수단 단장(2011) △제1회 세계청소년 올림픽 한국대표팀 선수단장(2010) △오스트리아 동계유니버시아드 한국선수단 단장(2005) △이탈리아 동계유니버시아드 한국선수단 단장(2003) 등을 지냈다.

김아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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