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및 Medical device 전문 마케팅 회사 ‘한국젬스’는 1997년에 힘찬 첫걸음을 시작한 이래 서호메디코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또한 2008년 의료장비 제조회사 합병으로 ‘이지메디시스’를 설립한 후 제약 업계에 당당한 이름을 내세웠다. 현재는 ‘의약은 가장 아름다운 과학이다’는 비전과 눈앞의 영리보단 인류와 건강을 중시한다는 미래상으로 국민건강의 일익을 위해 발전하고 있다.
박영서 대표는 “인류를 위협하는 크고 작은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국민들이 안전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재의 발전에 머무르지 않고 신약개발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해 “하나의 기업을 넘어 인류 건강을 위한 작은 실천자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젬스는 신식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전문·일반의약품과 의료기기, 의약외품과 의약부외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으며,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역시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전문 마케팅사 ‘서호메디코’, ‘지-리페’와 의료 장비 전문 마케팅회사 ‘웰니스팜’, 의료 장비 제조회사 ‘eG Medisys’ 등 4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제약회사로서 무엇보다 연구개발이 중요한 만큼, 또렷한 목표의식과 성취의식을 중요시한다. 이의 일환으로 채용에 있어서도 자기 개발에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 본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를 추구한다. 또한 회사의 주인이 직원이라는 주인의식을 원칙삼아 직원의 능력과 성품, 리더쉽 등을 종합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한다.
인사 제도의 일환으론 능력과 적성을 중시한 적재적소 부소 배치를 통해 본인 분야의 연공을 조화시킬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직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동종업계의 상위 수준 임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복리후생으로 △자녀학자금 △통신비 지원 △장기근속자 포상 △우수사원 포상 △휴양시설 지원(콘도) △생일 조찬회 및 선물 지급 등이 보장된다.
한편 히든기업의 두 번째 타자로 소개된 한국젬스는 우리 대학 제약공학과 연계된 입주 기업이다. 더불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의약회사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국젬스는 우리 대학과 상호 연구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를 함께하는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에 폭넓은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에 대해 조우진(제약공·1) 씨는 “목표를 위해 동료와 적극 협력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장가능성이 밝은 기업으로 앞으로의 연구방향과 성과가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전경환 기자 32154039@dankook.ac.kr
32154039@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