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운동 펼쳐

윤영빈 기자l승인2015.11.03l수정2015.11.04 17:32l1400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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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교수들과 문과대학 학생들이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한다는성명서를 잇따라 발표했다.

지난달 15일 우리 대학 사학과 교수 16명(정교수 6명 전원·역사전공 교수 10명)은 국정 역사교과서의 집필 및 제작 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성명서에는 ‘국정 역사교과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식과 배려하고 포용하는 민주주의적 사고능력 성장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명시됐다.
이후 21일에는 죽전캠퍼스 4·19항쟁 기념비 앞에서 ‘시대를 역행하는 국정교과서 반대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문과대학 학생회의 주도로 총 25개의 학생회와 약 4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명서 낭독, 연대단위 발언, 구호제창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형재영(사학·3) 문과대 학생회장은 “역사는 어느 하나의 관점이나 정권에 의해 서술되지 않는다고 배웠다. 이후에도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윤영빈 기자  32122527@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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