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교 68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기념식에는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 외 6백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또한 근속상과 공로표창, 범은 학술상 등의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약 23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장충식 이사장은 대학이 오늘과 같이 발전하고 성장한 원동력은 모두 학교 구성원의 공로라는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회고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장호성 총장은 오늘의 단국대학을 이룩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 없이 수고해주신 단국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단국대학이 글로벌대학으로 우뚝 서기 위해 많은 단국인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념사를 마쳤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후 교직원들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며 단국대학교 개교 68주년을 축하했습니다.

단국대학교는 1947년 11월 3일 개교하여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구국, 자주, 자립의 창학이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영상취재- 윤지현 기자

앵커- 이상철 아나운서

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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