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 3. ‘와디즈’ 최동철 이사
■ 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 3. ‘와디즈’ 최동철 이사
  • 임수현 기자
  • 승인 2015.11.10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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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그 이상을 추구하는 펀딩 서비스

지난 5일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 인문관 211호에서 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의 세 번째 강연자로 크라우드펀딩 포털 업체 ‘와디즈’ 최동철 이사가 ‘크라우드펀딩의 개념 및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약 120명의 청중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최 이사는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쉬운 이해를 위해 첫 슬라이드에 ‘새로운 감자샐러드를 만들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비춰 청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는 외국에서 있었던 실제 사례로, 해당 주인공은 사람들이 단돈 만원씩만 투자해주길 원했지만 최종적으로 5천만원을 모았다.
 

최 이사는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요인을 ‘커뮤니케이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크라우드펀딩은 기간이 정해져있어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며 “반드시 목표금액을 달성하도록 투자자 한명 한명에게 연락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크라우드펀딩은 다수의 사람이 온라인으로 소액의 금액을 모으는 펀딩이다. 즉 많은 사람(Crowd)과 온라인, 돈이 합쳐져야 한다. 종류로는 기부형, 대출형, 보상품 제공형, 수익배분형의 4가지가 있으며, 수익배분형까지 시장이 확장될 예정이다.


이어 최 이사는 “4가지 역할 중 자신에게 한 가지라도 필요하다면 꼭 활용하길 바란다”고 권유했다. 첫째는 스타트기업이 창업을 시작할 때의 투자금을 모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인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다. 그는 처음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제시한 ‘twelve’ 기업의 시계를 사례를 들어 강조했다.
 

그 외에는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새로운 방법 △소비자의 반응을 미리 살피고,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 △후속 투자의 긍정적인 신호탄을 울리는 새로운 방법 등을 언급하며, 꿈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든 펀딩을 시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연의 끝자락에서 와디즈 기업에 대한 한 학생의 질문에 최 이사는 “와디즈에서 일어나는 펀딩이란, 당신의 아이디어에 대해서 누군가가 ‘금전’이라는 형태로 ‘공감’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로 연결이 되는 것을 뜻한다”며 “그 기회는 새로운 팬을 만나는 것이 되기도 하고, 당신의 제품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이기도 하며, 그것은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엔젤(투자자) 과 연결되는 계기”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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