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시작된 지 2주차가 지나간다. 가을비가 촉촉하게 캠퍼스를 휘감고 지나가자 길에는 은행 잎으로 짜여진 카펫이 깔려져 있었고 가을의 향기가 은은하게 풍기며 우리들의 마음을 간지럽힌다. 깊어져 가는 캠퍼스의 가을. 우리들은 가을 카펫을 밟으며 낭만의 시간으로 입장하고 있었다.
차영환(역사·4) 포토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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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시작된 지 2주차가 지나간다. 가을비가 촉촉하게 캠퍼스를 휘감고 지나가자 길에는 은행 잎으로 짜여진 카펫이 깔려져 있었고 가을의 향기가 은은하게 풍기며 우리들의 마음을 간지럽힌다. 깊어져 가는 캠퍼스의 가을. 우리들은 가을 카펫을 밟으며 낭만의 시간으로 입장하고 있었다.
차영환(역사·4) 포토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