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치안문제와 대처방안 [DKU News 보도영상]
교내 치안문제와 대처방안 [DKU News 보도영상]
  • 도화정 기자
  • 승인 2015.11.2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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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페이스북 단국대학교 대나무 숲 페이지에 올라온 글입니다. 우리 학교 학생이 기숙사로 올라가던 중, 곰상 주변에서 한 운전자가 욕설을 했다는 제보였습니다. 제보자 이외에도 또 다른 피해자가 있었습니다.

사건 피해자: 새벽 세시 반쯤이었는데 너무 놀라서 이렇다 할 대처도 하지 못하고...

평화의 광장과 기숙사에는 CCTV가 있지만 샛길에는 없습니다.

단국대학교 학생: 가로등이나 그런 보안 시설이 미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일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학교 측은 어떤 대처방안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위익환/통합경비상황실 팀장: 그런 일이 있으면 전화를 좀 주세요. 우리 도움을 받으세요. 그리고 추가로 (CCTV를 설치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비상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철/디보이스 아나운서: 여기 보이는 이 빨간색 비상 버튼을 누르면 통합경비상황실에 연락이 갑니다. 도움이 필요한 위치를 확인한 통합경비상황실에서 잠시 후 직원이 출동합니다.

비상벨은 음악관 앞 가로등을 비롯한 각 건물 1층과 2층의 여자 화장실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교를 출입하는 차량을 확인합니다.

이재희/주차관리소 팀장: 들어오는 시간과 차량 번호만 알면 카메라가 많기 때문에 모든 추적이 가능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학생들의 불안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학교 학생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디보이스 이상철입니다.

 

영상취재: 디보이스 보도팀

리포터: 이상철 아나운서

도화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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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rahwa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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