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국제화(789) 장학금 제도가 이번 학기부터 전면 폐지된다. 글로벌전략팀에 따르면, 폐지된 장학금의 예산은 교비 어학연수·교환학생 등의 글로벌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학팀 박상찬 팀장은 “재학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에 1년간 유예기간을 공지했다”며 “국제화(789) 장학금은 폐지되지만 다양한 혜택의 장학금을 받을 기회가 많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화(789) 장학금은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인어학시험 향상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된 장학금 제도이다. 기준점수를 획득할 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며, 2012년도부터 약 3년간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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