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우리 대학의 역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출신 동문들이 장호성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기금 1천5백만 원과 ‘만델라 기념 평화공원 조성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만델라 기념공원 조성에 쓰일 계획이다. 건의문에는 ‘민족애를 기반으로 한 창학 이념에 세계화를 포용할 새로운 학풍과 교육적 가치를 부가할 필요가 있다. 만델라 기념 평화공원은 21세기 우리 대학이 추구할 정신과 미래비전을 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단 대표 설영주(경영·80졸) 동문은 “넬슨 만델라의 정신을 담은 공원이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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