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바구니. 봄기운 머금은 감성 전시회를 찾아보고 싶다면

김채은 기자l승인2016.03.22l수정2016.03.22 22:37l1406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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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풀리는 날씨와 따뜻한 햇볕이 기분 좋은 요즘, 본격적인 봄을 느끼러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 하지만 사정상 멀리 떠날 수 없다면 이 글을 주목하라. 비교적 접근성이 높은 서울에서 풍경부터 인물까지 다양한 기법의 전시회를 맛볼 수 있기 때문. 아래에 소개된 전시회를 통해 이성에 짓눌려있던 감성을 잠시 꺼내보는 것은 어떨까.   <필자 주>

 

시인 박노해 사진전 <카슈미르의 봄>

지난 1월 15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라 카페 갤러리에서 박노해 시인의 사진전이 열린다. 히말라야 산맥 아래 위치한 ‘카슈미르’는 수천 년 동안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해온 평화의 땅이었으나 영토분쟁에 휩싸여 눈물의 땅으로 변해버린 곳이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 바로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

 

 

 

세계 최초 인상파 화가 컨버전스 아트전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2월 11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전쟁

 

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해의 시작 △영혼의 이끌림 △인상의 순간 △비밀의 정원 △모네의 빛으로 5개의 파트로 구성돼있으며, 이 밖에도 △사랑의 진혼곡 △자연의 거울 △루앙의 기도의 스페셜 파트도 마련됐다. 모네를 비롯해 르누아르, 고흐, 고갱 등 신 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관람료는 성인 1만5천원.

 

프랑스에서 건너온 밀랍인형 전시회 <그레뱅 뮤지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그레뱅 뮤지엄’은 유명인들을 본떠 만든 밀랍인형 전시회이다. 133년 역사를 가진 그레뱅 뮤지엄이 파리, 몬트리올, 프라하에 이어 아시아에선 최초로 작년 서울에 입성했다. 프랑스 제작진들의 손에서 탄생한 한류스타부터 스포츠 스타까지 환상적이고도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2만3천원. 


김채은 기자  32141246@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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