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바구니. 색다른 전시회에서 예술 감성을 완충하고 싶다면

임수현 기자l승인2016.03.29l수정2016.03.29 11:21l1407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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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전시회는 지겹다! 전시관을 마음껏 뛰어다니고 음악을 들으며, 직접 작품을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예술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모두를 위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딱딱하지 않고 친구들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너는 모르고 나만 아는’ 이색 전시회를 소개한다. <필자 주>


색의 가치를 말하다 <컬러풀>
오는 8월 28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컬러풀>에선,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색’을 예술작품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색은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거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예술작품에 등장하는 색은 작품의 의도에 따라 일반적인 의미와는 아주 다르게 이해되기도 한다. 무채색, 분홍, 파랑, 초록, 노랑, 빨강, 혼합색 등 다양한 색깔을 테마로 한 작품들을 직접 마주해보자. 우리들 삶의 곳곳에 스며있는 색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관람료는 성인 4천원.

 

공간을 그리며 놀다 <스페셜드로잉展>
지난 5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경기도 화성의 소다미술관에서 열리는 <스페셜드로잉展>.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통해 아이와 어른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지붕 없는 야외전시장과 하늘에 맞닿는 옥상 데크 등 독특한 작품이 미술관 곳곳에 배치돼 있다. 드로잉의 궤적을 따라 미술관을 거닐며 공간과 예술을 자유롭게 만끽해 보자. 관람료는 성인 5천원.

 

사람을 위한 사물, 식도구의 재발견 <별별수저>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서울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에서 열리는 <별별수저>에선, 공예·미디어·설치·조각 등의 매체로 식도구와 식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국인에겐 수저, 서양인에겐 포크와 나이프로 대변되는 식도구는 음식발달사와 과학적 발견, 문명화의 혼성 등에 의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다. 단순히 생계를 위한 도구에서 현대에는 우리 삶에 어떤 의미로 변화했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임수현 기자  32120254@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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