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16년 3월 다섯째주)
뉴스브리핑 (16년 3월 다섯째주)
  • 김태희 기자
  • 승인 2016.03.29 13:59
  • 호수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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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1학기 사회면 신설코너 ‘뉴스브리핑’에선, △국제 △사회 △경제 등의 시사이슈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하게 소개한다. 매주 리뉴얼되는 기사들을 꾸준히 접한다면 시사상식이 매우 풍부해질 것이다. <편집자 주>


●국제
지구촌 곳곳에서 폭탄 테러 잇달아 발생해

벨기에 브뤼셀이 IS(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의 타깃이 됐다. 지난 22일 브뤼셀 자벤텀 공항과 몰렌비크 지하철역에서 3차례 발생한 폭탄 테러로 총 31명의 사망자와 27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3명의 테러 용의자 중 2명이 자국 국적의 칼리드 엘바크라위(27)·브라힘 엘바크라위(30) 형제임을 확인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일어난 파리 테러 사건에 연루된 나짐 라크라위(24)를 세 번째 용의자로 지목해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소 5명이 이번 테러에 가담했다고 추측한 경찰은 현재 나머지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특히 IS가 이번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출처 : 트위터 캡쳐

●사회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완치 후 퇴원

지난 22일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대병원에 입원한 이모(43)씨가 23일 오전에 완치돼 퇴원했다. 이 씨는 브라질 북동부 지역 출장 중 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씨의 부인 역시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반면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를 통한 지역사회로의 추가전파 가능성이 극히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태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는 남미에서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감염 경로는 주로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파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경제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한 ISA, 대책마련 시급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하나의 통장 안에 은행상품, 증권상품, 보험상품 등 다양한 금융기관 투자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할 수 있는 ‘만능 통장’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24일에 열린 '제2차 금융개혁 추진위원회'에서 “‘개별상품 가입’에서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 투자'’로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의미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중은행들이 ISA 계좌수를 늘리기에만 몰두하면서 돈이 없는 ‘깡통계좌’가 생산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편, 현재 은행업계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회피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또한 규제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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