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후끈’ 달아오른 동아리 알림제
캠퍼스 ‘후끈’ 달아오른 동아리 알림제
  • 권혜진 기자
  • 승인 2016.03.29 16:49
  • 호수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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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연과 참여행사로 이목 끌어
▲ 미식축구 동아리가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지난 23~24일 이틀간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2016년도 동아리 알림제’가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교양분과 7개 △봉사분과 7개 △어학분과 4개 △예술분과 14개 △연구분과 8개 △체육분과 12개 △종교분과 8개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재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5개의 동아리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인증도장을 받아오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스탬프를 모아라’도 이어졌다.

동아리운영위원회 안형준(행정·4) 어학분과장은 “동아리 회원들의 격려와 도움 덕분에 알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곧 새롭게 꾸려질 동아리 연합회와도 협력해 학우들의 즐거운 동아리 활동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알림제에 참여한 허지행(모바일시스템·3) 씨는 “활발히 홍보하는 모습을 보니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알차고 보람찰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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