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사업, 대학의 창의적 잠재력 이끌다
BRIDGE 사업, 대학의 창의적 잠재력 이끌다
  • 권혜진 기자
  • 승인 2016.04.05 19:41
  • 호수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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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전통수의 개발로 사업 발전가능성 엿보여

지난해부터 진행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이하 BRIDGE 사업)에서 우리 대학이 첫 성과를 냈다. BRIDGE 사업의 연구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던 ‘신형 전통수의’를 지난달에 성공적으로 개발한 것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이 자발적으로 잠재력 있는 창의적 자산을 실용화하고, 기술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BRIDGE 사업을 마련했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은 2018년 2월까지 BRIDGE 사업의 주최 기관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게 되며, △실용화전문가 지원 △창의적 자산 고도화 △실용화개발지원 등을 추진한다.

BRIDGE 사업 단장 박성완(토목환경공) 교수는 “경쟁력을 향상시켜 창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선정된 실용화 개발 지원 사업으로는 △신형 전통수의 △신개념 자동차 라이트용 단방형성 투습방수 분리막 개발 △SPET방법을 이용한 개인 유전체 내 이동성 유전인자 발굴 KIT △디자인·바이오분야 융합 제품 ‘병속식물’ △소형 다중레이저 다이오드 빔 결합기 등이 있다.

이에 대해 산학협력단 김대성 선생은 “창업이나 새로운 기술 개발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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